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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델 - 마음의 얼룩을 지워 주는 마법 같은 친구 ㅣ 미래그래픽노블 5
브레나 섬러 지음, 임윤정 옮김 / 밝은미래 / 2020년 8월
평점 :
브라이언 셀즈닉
칼데콧 상 수상 작가 왈~
“브레나 섬러가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래픽 노블의 출간을 축하한다. 작가는 머라이어 마스든이 쓴 《빨강 머리 앤》의 삽화를 그리면서 예술가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고, 이번엔 유령, 가족, 외로움, 세탁소에 대한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그려 냈다.
이 책은 분명히 독자의 영혼을 사로잡아 내가 그랬듯 다급히 책장을 넘기게 할 것이다.”
< 웬델 > - 글그림 브레나 섬러
정말 순식간에 읽었다~ 서평 정리하면서 다시 읽고 정리중이지만요~
사랑이들은 웬델과 마조리의 만남이 참으로 운명적?!이었다고 하기에~ 그래?! 하곤.
나도 푹 빠져서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책장을 넘겼다.
-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출판사에서 책드림 받아 사랑이들과 완독후 개인적의 의견으로 정성서평 올리는 것입니다. -
마조리와 웬델의 마법같은 이야기~
사랑이들과 서평신청!!!
허니에듀 덕분에 청소년도서를 너무 흥미롭고 재밌게 읽는 사랑이들맘이라지요.
저도 집안살림중에 빨래하고 개는 것이 너무 싫은데...
그렇다고 가족모두 옷을 한번 입으면 거의 세탁기로 들어가니... 세탁소에서 일상을 보내야하는 마조리~
얼마나 지치고 힘들까요?
2020은 특히 호시탐탐 무기력한 일상이 자꾸 오니...
꾸준한 우리 삶에 모두가 극복해 내야할 ‘얼룩’이 자꾸 만연해지는 요즘이네요.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마음의 얼룩!
특히 자꾸만 지쳐가는 우리 일상에 보송보송하게 잘 마른 수건처럼
유쾌상쾌통쾌!!! 산뜻한 일상이 <웬델>과 함께 어서 오기를 바래봅니다~~
역시나!
마조리도 싫어하는 것 빨래...
허나 성장기청소년이 어찌 세탁소를 운영하며
동네어른들의 곱지않은?! 시선으로 꿋꿋하게 가게를 꾸려나가게 될런지.
첫장 펼치자마자~
유령과 빨래
마조리의 싫어하는 것 공동1등
빨래는 너무 현실적이라서
유령은 너무 비현실적이라서....
(마조리는 현실적인 아이???
유령 웬델은 비현실적인 아이?? 암시하는 듯. )
싫어하는 것들에 순위를 매기기는 어려운
핀스터 베이 중학교를 다니는 마조리.
“가끔 유령보다 나 자신이 더 투명 인간처럼 느껴져.”
한없이 쓸쓸하고 외로워 보이는
쓸쓸한 가을 낙엽길에 글렛 세탁소를 뒤로 하면 땅을 바라보고 걷는 마조리.
엄마를 잃고 아빠마저도 무기력해진 상태라.
유치원생 오웬과 가족을 위해
엄마가 하시던 세탁소를 마조리가 맡아서 운영하게 된다.
마조리 싫어하는 것...
매일 빨래를 해야만?’하고..
유령 웬델을 만나고..
세탁소를 호시탐탐 노리는 서버턱아저씨
브레나섬러의 글 그림 첫 그래픽노블 책!!
마음을 얼룩을 지우고 싶을 때
마법 같은 친구가 되어 줄 산뜻한 그래픽 노블
▶관련 교과
3학년 1학기 국어 6. 일이 일어난 까닭
4학년 1학기 국어 10. 인물의 마음을 알아봐요
5학년 1학기 국어 1. 대화와 공감
▶주제어
세탁소, 유령, 빨래, 수영, 엄마, 친구,
외로움, 그리움, 책임감, 어른들,
극복, 성장, 통쾌, 그래픽노블
- 허니에듀 밴드 참고 -
사랑스럽고 슬프고 웃기고 따뜻하며 아름다운 이야기.
- <피비와 유니콘> 작가 다나 심슨 추천글중에서
십대 청소년에게 즐겁고 유익하며, 함께 읽고 싶은 그래픽노블
밝은미래 출판사의 미래그래픽노블 다섯번째 이야기.
유령. 웬델 덕분에 마음의 얼룩을 지웠을까요?
만나보세요~~ 너무도 사랑스럽고 따뜻한 청소년그래픽노블 그림도 너무 예뻐요~ 노란 머리 마조리도~ 귀염뽀짝 웬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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