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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지 않는 개
신대관 지음 / 노란돼지 / 2020년 2월
평점 :
하나, 책 색감이 너무 예쁘죠?!
앞면지는 파랑색 , 뒤면지는 빨강색이에요~
그림책 내용 색감도 너무 예뻐서 이렇게 세워놓으니 더 예쁘죠?!
빨 파 노 삼원색으로 눈에 확 들어오는 표지랑
너무 산뜻하네요.
두울, <짖지 않는 개> 표지 만나기.
노란돼지 출판사 / 신대관 작가의 글그림
(앞표지)를 보곤 정말 입이 엄청 무거워?!보이는 강아지이름은 알렉스래요~
그의 코를 무겁게?! 누르고 있는 아이는 쉿!! 하고 있고~
주변 병아리들은 뭔가를 엄청 말하고 있는거 같아요~
w자 같기도 한 미간의 주름?!을 잔뜩 하고 있는 아이랑
있는 모습을 보니
공동주택 생활을 하는 우리의 반려동물 두리에게
초인종소리, 낯선 손님에게 짖곤 하는 우리두리에게
두리~ 짖지마!! 하던 우리의 모습이 생각나서
사랑이들과
‘알렉스는 왜?? <짖지 않는 개> 일까??
하며 표지를 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우리처럼 아이도 알렉스에게 짖지마! 라고 하는 걸까?
뭔가 비밀이 있나???
(뒤표지)
날개 달린 노란돼지~ 출판사 임을 훅!! 알게라도 해주시는 듯
예쁜 노랑 바탕에 알렉스가 너무도 편하게?!자고 있어요.
앞표지의 볼빨간~ 알렉스는 놀란 눈 뙝그랗게 뜨곤 아이와 함께 쉿!! 하고 있어요!
뭔가 진실?!을 아는 듯한 병아리 두마리는 좌 우 에서
뭐라고 꾸짖는거 같기도 하고요~~
병아리들에게 아이와 알렉스가 쉿!! 조용! 하는 거 같기도 하고요~
셋, 신대관작가님과 첫만남
“10년전 저의 직업은 비보이였어요. 지구를 거꾸로 들고, 세계를 돌았지요. 그땐 제가 그림을 그리게 될 줄은 몰랐어요. 《짖지 않는 개》는 제가 쓰고 그린 첫 그림책이에요. 부족한 삶이지만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함께해 준 친구들이 있어요. 이 책은 알렉스였던 저의 허물을 덮어 준 그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예요. 세상에는 수많은 알렉스들이 있어요. 이 책을 읽는 모두가 서로의 허물을 보듬어 주면 좋겠습니다.”
우와!! 역시!!! 비보이&그림책 작가님~
작가님 소개글을 보곤 캐릭터 하나하나 장면 하나하나
더 눈여겨보게 되네요.
알렉스와 아이와 엄마의 큰 그림자 장면을 보곤
사랑이들. ㅋㅋㅋㅋ 엄마의 화난?!그림자부터 보내요!
(전 사랑이들이 이야기 해서 어멋! 그러네~ 했거든요. ㅋ
뜨끔! 요새 셀프자가격리로 세모녀 24시간x겨울방학
내내 함께 해서 그런가요?! )
우선 비보이 신대관작가님의 허물을 덮어 준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수많은 알렉스?!
문득 아이 = 알렉스 동일시 표현을 하신건가? 싶은 생각도 들어서 아이와 알렉스가 같다면??? 하면서 그림책을 만나보기도 했답니다!!
워낙 글을 적은 편이고 색감 예쁜 그림이 많은 그림책이라
만나는 분들의 해석과 마음에 따라
반전의 반전이 엄청 날거에요!!
역시나! #사랑이들맘 #그림책사랑
그림책은 나의 마음 나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해석과 반응으로 굉장하게 만나게 되니!!
사랑이들맘!! 흥미진진한 그림책 사랑!! 그림책사랑!! 이유 있다!!! 맞죠?!!!
서로의 허물을 보듬어 주는 일!!!
60page 의 그림책!!
글밥 보다는 그림으로 많은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너어어어어어무 궁금하죠?!
<짖지 않는 개!> 서평신청할때의 생각은
짖지 않은 것이 아니라
짖고 싶어 하지 않는 것이 아닐까?? 라고 사랑이들과 생각했어요!
왜 ‘짖지 않는 개’일까요???
문득 우리 반려견 두리에게 ‘짖지마!!!’ 반성도 하면서
아파트생활을 하다보니 짖을때가 있는데
두리의 본능이고 정체성인데 인간의 이기심?!으로 못하게 할때는 참 미안하면서도 공동주택생활의 매너이기도 하다보니 많이 곤란할 때가 있어요.
아이의 비밀을 늘 자의타의로 지켜주는 듯한 알렉스 같기도 하고요~
왜?? 개의 본능인데... 슬픈 이야기 같기도 하다는 사랑이들 ㅜㅜ
사랑이들과 그림보며 이런저런 이야기가 엄청 나요~
<짖지 않는 개> 알렉스 반전?! 비밀!!! 궁금하시면
알라딘 장바구니 담으시죠^^~
http://aladin.kr/p/xWhJG
< 짖지 않는 개 >
주인공인 개 알렉스에게는 말 못할 비밀이 하나 있다. 바로 짖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도둑이 들어도 짖지 않는 개라니. 이런 알렉스를 짖게 하기 위해 별의별 방법도 다 써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하지만 곧 알게되는데...
너무 궁금해서 받자마자 왜?? 왜??? 이럼서 봤어요.
보다가.... 잉???? 반전에 너무나 놀랐어요!!!!
다시 *톺아보니
페이지 마다
그림 하나하나에
여러가지 의미와 내용을 담고 있더라구요.
볼수록 새로운 생각
볼수록 새로운 이유
볼수록 새로운 이해 가 되더라구요.
(* 톺아보다 - 샅샅이 훑어가며 살펴보다)
10년 비보이 신대관작가님의 알렉스의 비밀!
첫 그림책에 애착이 엄청날 것 같음이
책 표지부터 한 장 한 장 만날때마다 느껴지네요.
알렉스의 존재에 대한 단상~
우리 사랑이들의 알렉스는?!
사랑이들맘에게 ‘알렉스’ 는??
* 친구란 ? (親舊 친할 친, 옛 구)
오래 두고 가깝게 사귀어 온 사람, 벗
사랑이들과 사랑이들맘의 친구들 이야기도 한 참 했답니다~~
친구의 장점은 칭찬과 격려!!
단점이나 허물은 때론 덮어줄 수 있는 친구
그 친구의 정체성 그냥 그 자체를 그대로 알아주기
어서 개학하고 학교가서 친구들도 만나고 싶다는 사랑이들~
도서출판 노란돼지는~~~
- 어린이와 함께 기쁨과 슬픔 , 고민을 나누며 꿈꾸고 성장하는 좋은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친구들의 추억여행도 함께 했던 성장이야기(친구, 이해, 우정)
<짖지 않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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