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보고 싶어
기무라 유이치 지음, 다케우치 츠우가 그림, 한귀숙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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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낭!!! 문득 ´마당을 나온 암탉’ 잎싹이 생각이 나네요. 용감하게 족제비의 자식을 위해 희생하던... 그러면서 요즘의 아빠모습에 대해 누군가 한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아빠들은 참 힘없고?! 외롭다고.... 
특히나 바깥일이 더 바쁜 아빠들은 아이들에게 인정?!도 못받고 가정에서 소외되는 느낌이라고... 
어찌보면 경제활동을 도맡아 하는 아빠가 없다면 가정의 경제가 많이 힘들어지니 참으로 고맙고 든든한 버팀목이기도 한데 말이죠!! 
늘 자랑스럽고 아이들에게 영웅인 아빠!! 
때론 저도 잘 못하지만 엄마들의 말 한마디가 
아빠를 대하는 태도에서부터 
아이들 스스로 보고 존경심을 갖게 되는 듯 하네요. 
요새는 아이들이랑 소통하고 대화가 잘 되어야 아이들에게 좋은 부모이기도 한 요즘인데요. 
아이들 잘때 나가고 자고 있을때 들어오는 아빠들은 참으로 힘든 삶을 산다는 생각도... 주말에는 또 쉬고싶어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하려면 고됨의 연속?! ㅋㅋㅋ 
문득 딸딸딸초초딸바보라고 제가 부르는 한 아빠가 울 딸들 보고싶어 전화했지~~ 하던 목소리가 생각나네요. 
나도 저렇게 자랑스런 아빠 영웅인 아빠로 인정받으면 얼마나 더 힘이 나고 든든할까요? 
딸들을 너무 사랑하는 동갑내기 옆지기 
갑자기 보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 주책ㅋㅋㅋ)

살쾡이가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가고 있는 중에 아빠의 자부심을 가득, 용기를 듬뿍 주는 아들의 최고라고 해주는 말과 얼굴이 떠올라 기분좋게 바위
산을 넘고있는 용감무쌍?!한 생쥐를 만나게 되지요~궁지에 몰리고도 기생등등한 아빠의 자랑스런 생쥐! 아빠가 늘 지켜주고 용감한 쥐가 되라 알려주던 아빠쥐는 과연 살쾡이에게 어찌 대응을 할까요? 
궁금하면 책속으로~~~~~ 

 
표정이 참 용맹하고 따스해보이는 큰 눈의 살쾡이에 비해
작은 눈으로 비실해보이기도 하지만 
새끼쥐를 위해 용기를 내어 영웅같은 아빠로 
대응하던 용감한 모습!! 

그러면서 책임감 또한 가득해보이는 살쾡이 아빠, 아빠생쥐 
 
“갑자기 보고 싶어” 
사랑이들과 딸딸딸초초초초딸바보 아빠랑 읽어보며 
아빠의 사랑에 대한 응원의 힘은 생존과도 같다고 알려주고 싶네요!!! 

아울러, 이 세상에 자녀를 위해 용감하고 양보하는
아빠님들!!  모두 열렬히 응원합니다!!! 
대단하십니다!!!!

“갑자기 보고시 싶어” 
아빠 살쾡이의 큼직한 눈망울이 참으로 아른거려요~ 
큰 눈에 담긴 살쾡이 자녀들  
본문중에 살쾡이의 혼잣말 중에 
살쾡이의 눈에 담긴 생쥐의 아빠와 자녀의 모습으로 
아빠라는 존재를 다시 깊게 여운을 남겨주네요. 

“나는 아빠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일했어! 
자, 그럼 사랑하는 가족에게 돌아가 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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