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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은 춤을 못 춰요
자일스 안드레아 지음, 가이 파커-리스 그림, 강민경 옮김 / 삼성당 / 2018년 9월
평점 :
기다란 다리를 가진 기이이이이린~~~
왜? 기린에게 춤을 못춰요~~~ 라고 했을까요??
처음 책 제목을 만나자 너무 궁금했어요.
한편, 책 표지의 그림은 공중돌기?!라도 하고 있는 기린의
행복하고 흐뭇한 표정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파란색 바탕에게 날고 있는 듯한 기린의 모습이
그림작가 가이 파커-리스의
풍부하고 활력 넘치는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펼쳐지고 있거든요.
자신이 하고 싶은 것,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
자신의 장점에 맞춰 리듬에 맡기는 것!!
삼성의 고)이병철 회장이 한 말 중에
- 시대의 리듬을 따라가겠다 라는 느낌의 말이 생각이 나서 찾아보니. “ 느낌을 소중히 하라. 느낌은 신의 목소리이다.”
라는 명언을 남긴 글이 검색되네요.
나의 지론에 + (시대의 흐름에 맞게 ) 리듬을 맞추다보면
나의 행복감이 주변에도 영향력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답니다.
리더! 에 대해 오늘은 계속 생각에 꼬리를 꼬리를 무는데요.
내가 좋아하고 잘 하는것에 철저한?! 준비를 하고
과감하게 도약하는 추진력도 중요함을!!
물론 주목을 받는 리더 곁에는
숲속 댄스파티를 준비한 친구들처럼
때론 동반자, 협력자, 조언자, 경쟁자
놀라운 기회를 주게 되는 귀뚜라미의 연주 같은 조력자!!!
이 모든 숲속의 친구들이 있었기에
기린 제럴드는 자신만의 춤을 출 수 있지 않았을까요?!
과연?! 기린은 어떻게?!
궁금하면 책 속으로~~
GIRAFFES CAN'T DANCE <기린은 춤을 못 춰요>
글 : 자일스 안드레아 / 그림 : 가이 파커-리스 / 옮김 : 강민경
삼성당
2018년 9월 10일 출간
220*270 mm / 32쪽
너무 아름답네요~~그림도 내용도 화려해요.
함께 연상되는 도서가 ‘오팔의 새친구’생각이 나네요~~ 다프니와 오팔이 서로가 잘하는것을 인정해주고 존중해주게 되는 이야기. 아이들에게 자존감은 참으로 중요한 감정이지요. 자신에게 맞는 상황에 주어지는 것들을 깨닫고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는 모습은 비단 아이뿐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의지 이지 중요한 감정인듯해요.
눈을 지그시 감고 스텝 밟는 동물들,
머쮠 정글 댄스 대회에 나가고자 노력하는 동물들의 모습으로 우리 아이들과 재미난 이야기 해볼수 있겠어요~~
울 책사랑 아이들에게도 소개해주고 싶네요~~~ 책사랑 애정 도서에도 추가추가~~
https://band.us/band/56930810/post/4509
#삼성당 #기린은춤을못춰요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Guy Parker-Rees instagram 함께 소개합니다~
달팽이에 제럴드가 함께 하네여~~ 너무 예뻐요~
https://www.instagram.com/p/BlvJwOmgBt0/?utm_source=ig_share_sheet&igshid=lpe8k41swhsc
그리고,
“오팔의 새 친구” 궁금하셨죠??
글그림 홀리 하비 / 옮김 김희정
오팔에게는 투트, 퍼들, 그리고 새친구 다프니가 있었어요.
친구들에게 오팔은 새 친구 다프니를 소개 하지요. 재주넘기도, 물구나무도 공중제비도 줄넘기도 내기 놀이를 해도 다프니가 다?! 이겼지요.
(물론, 하나 둘 셋 시작은 다프니가 늘 먼저했어요. ㅋㅋㅋ )
여러 소리내기를 해도 다프니는 바이올린 연주로 근사한 연주를 했지요.
나도 다프니 처럼 뭐든 잘 했으면 좋겠다는 오팔의 말에 찬구 퍼들이
“너는 너고, 다프니는 다프니야.” 하는 말을 다정하게 해줍니다~
뭐든 다 잘 하는 때론 이기적이기도 한 듯한
다프니와 그녀를 부러워하는 오팔
그리고 그 곁인 투트와 퍼들
이 친구들이 어떻게 지혜롭게 지내는지
제럴드와 다프니 닮은듯 다른 모습은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보시면 좋을 것 같아 함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