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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 나라 백성들은 어떻게 일찍 일어나게 되었나? ㅣ 돌개바람 41
이경혜 지음, 양경희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18년 5월
평점 :
궁금했어요~~~ 역시!!!
이 세상 모든 잠꾸러기들에게
잠이 홀딱 달아날 만큼 재미있는 이야기!!!!
울 사랑이들 중에 잠자리 책을 읽어줘야 자는 아이들인데.
사랑1은 머리가 닿으면 잠들지만
사랑2는 이야기에 푹 빠져서는 되려 잠을 더 늦게 들게 된다지요~ ㅋㅋㅋㅋ
“새를 사랑한 새장”의 이경혜 작가님?!!
잔소리 교훈 말고 재밌는 이야기만 쏙~ 빼먹으라는 작가님 말씀이~
“늦잠 나라 백성들을 어떻게 일찍 일어나게 되었나?” 정말 더 궁금해지네요~~~
휴일이면 주말이면 뒹굴뒹굴 늦잠을 자야한다는 사랑2 오늘은 엄청 일찍 일어나서 이것저것 하는데여.
문득 도파민이 형성되는 시기와 가바시스템이 적절히 유지되도록 방어기제를 잘 맞게 유지하는 사이어야 사랑을 건강하게 한다고 하는 윤홍균선생님 말처럼 적절히 발란스가 맞아야 매사 매순간 매 관계마다
어우러지는듯요~~
노랑불꽃머리 해님의 첫출근지 늦잠나라.
그곳에서 어떤 지혜로 해님과 늦잠나라가 살아갈지 궁금하네여~~~~
매순간 동기부여는 참으로 중요한듯 해요~~ 늦잠 나라 백성들 과연 어떤 동기부여로 일찍 일어나게 되었을지.. 궁금해 궁금해.;;; 사랑이들과 서평으로 먼저 만나보고 싶어요.
허니에듀 서평단 & 바람의 아이들 드림으로
사랑이들과 먼저 만나게 되었어요~~
돌개바람시리즈41 바람의 아이들
<늦잠 나라 백성들은 어떻게 일찍 일어나게 되었나?>
이경혜 글/ 양경희 그림
■ 책 소개
말도 느릿느릿, 농사도 설렁설렁, 걸음도 흐느적흐느적. 모든 것이 느려지는 늦잠 나라에서는 ‘엄마’라는 짧은 단어도 ‘으어엄미아아아’하고 일곱 글자로 바뀐다. 잠을 자는 것 외에 먹는 것, 노는 것 등 모든 것이 귀찮은 늦잠 나라 백성들. 그런 사람들이 사는 곳에도 해님이 출근한다! 노랑불꽃머리 해님은 운 나쁘게도 늦잠 나라로 첫 출근을 하게 된다. 가장 활기차야할 점심시간에도 그 누구 하나 볼 수 없다. 노랑불꽃머리 해님이 우울해하자 다른 해님들이 깜찍한 묘수를 낸다. 단 두 가지 방법으로 늦잠 나라 백성들은 눈을 번쩍 뜨게 된다.
“이게 우리가 살던 세상 맞아?”
늦잠 나라 백성들은 단순히 일찍 일어나게 된 것 뿐만 아니라 세상을 다시 보는 눈을 갖게 된다. 실제로 어두워서 잘 보지 못했건, 눈이 어두워졌건 세상을 새롭게 보게 된 것이다. 어쩌면 우리 생활도 비슷할는지 모른다. 매일 똑같은 것을 보고 지나치기 때문에 더 이상 감회를 느끼기 어렵다. 『늦잠 나라 백성들은 어떻게 일찍 일어나게 되었나?』는 늦잠을 자는 아이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권태감을 느끼는 또 다른 독자에게는 신선하게 환기 시켜주는 책이 될 것이다.
꼬이꼬오오오올~~~~
뻐어꾸우우우욱~
가이구우우우울~~~
가이띠옹아~~~
으아엄미아아~~
ㅅ ㅏ아아아라아앙아아~~~ ㅋㅋㅋㅋ 재미나게 느릿느릿 느려서 말하기 했네요~
(문득 요새 줄임말로들 아이들이 많이 쓰는편이잖아요~
늦잠나라분들 덕분에 느리게 말하기 해보니 재미있었어요~)
해님나라의 불꽃머리 빨강불꽃머리언니 파랑불꽃머리오빠 는 2천년살이 되어 인간세상을 비추는 일을 하게 된건데.
첫 출근한 곳이 늦잠나라라니....
그래도 언니오빠들의 도움으로
나팔꽃과 오색빛깔새의 탄생을 노랑불꽃해님은
해내고 말지요.
속상했던 노랑불꽃해님은 얼마나 보람있었을런지.
사랑이들과 해님의 입장에서도 바라보며, 때론 현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불만도 있고 서운함도 있겠지만,
열심히 궁리하고 생각해보면 해결방법이 생기기도 한다고 이야기하고,
해님처럼 주변에 자연환경이 사랑이들 성장에 도움을
주는 가족 , 이웃, 환경에 대해서도 늘 감사함을 잊지말자고 다짐했습니다.
바람의 아이들
“늦잠나라 백성들은 어떻게 일찍 일어나게 되었나?”
글도 그림도 아름다운 이경혜 작가님의 도서를
이리 만나게 되어 더 반가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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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이벤트] <늦잠 나라 백성들은 어떻게 일찍 일어나게 되었나?>
햇볕단추 하나 더 풀어주었더니 겨울잠 자던 개구리도 나오고, 목련도 털옷을 벗고 흰드레스를 입게 해달라고 해님들에게 조르는 여름이라니.!!!
마냥 뜨겁다고 뭐라고 하던 해님에게 문득 미안한 마음도 든다고도 했네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다고 잔소리 보다
맛있고 행복하게 이야기하며 읽고 나눌수 있어
저또한 사랑이들과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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