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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노란 우산 ㅣ 미래그림책 139
릴리 샤르트랑 지음, 파스칼 보낭팡 그림, 양진희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8년 4월
평점 :
품절
사랑하는 달콤한 허니에듀 서평이벤트에 서평단으로 선정, 미래아이 드림 받고 행복하게 읽고 서평올립니다.
샛노란 표지가 따스하면서도 슬퍼보이지요?!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혼자 남겨진 그레질 할아버지를 5년간 가만히 지켜보던 우산이 일인칭 화자가 되어 들려주는 이야기.
주인공 그레질 할아버지의 감정 변화를 노랑, 흰색, 회색, 검정으로 세심하게 표현!
노란 우산은 사랑하는 이를 잃은 힘겨운 그레질 할어버지에게 다시 빛나는 바깥세상으로 이끌어주는 노란 우산이 되지요.
비가 오는 날의 쓰던 우산이 아닌
해가 난 날 나들이를 하며
그레질 할아버지의 노란 우산과
지불레 할머니의 초록 우산이 만나게 되지요.
그레질(grésil) 은 싸락눈
지불레(giboulée) 는 소나기 라는 뜻이래요.
온통 노란색으로 감싸있는 도서표지처럼
노랑노랑~~~ 하는
미래그림책 139 “할머니의 노란 우산”
“하늘이 눈물 흘릴때 주위를 환하게 밝혀 주는 알록달록한 우산들에게” - 릴리 샤르트랑-
참으로 아이에게도 어린에게도 미래를 여는 힘,
따스하고도 사랑스런 용기를 주는 ‘할머니의 노란우산’
미래 M&B가 만든 유아 아동도서브랜드 미래i아이에서
예쁘게 드림 해주셔서
사랑이들과 따스하게 읽고
우와~ 감동적이다!!
이후 그레질 할아버지랑 지불레 할머니랑,
노란 우산, 초록 우산이랑 우정을 싹트며 눈부시게 빛나네.
했네요~~~
살아가면서 이러저런 슬픔에 그 슬픔을 이기기 힘겨운 날들이 있을때 샛노란 표지에 한 자 한 자 마음을 도닥여주는
예쁜 힐링책~~
서평기대를 역시 !!! 저버리지 않았던~~
“영화한편 보는듯 하겠어여~~
할아버지 할머니 두분이 요양원에서도 서로를 챙기고 사랑하는 모습을 그렸던 영화도 스치네요~~
우산으로 다시 만난다니.
너무 아름다운 도서네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슬픔에 또다른 만남으로 기쁨이 되기도 한다니.
사랑이들과 ‘인연’에 대해 그리고 죽음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볼수 있을 예쁜 도서네요~~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머니의 노란 우산” 꼬옥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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