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위 우주 왕복선 아이스토리빌 33
최혜진 지음, 원혜진 그림 / 밝은미래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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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들과의 서평이야기~~~ 

어머낭~~ 
울 맏이인 사랑1 그리고 늘 언니를 잘 챙기면서도 
둘째의 그 융통성?!에 늘 언니가 당하게?! 하고 마는 사랑2가 서로를 조금더 알고 이해하기 딱 좋은 성장동화인거 같아요!

옥상위 우주왕복선!!! 

우리 어려서 한번씩은 다들 해 보았던 놀이의 object 
박스의 무한변신!!!!ㅋㅋㅋㅋㅋㅋㅋ 
때론, 집도 되고, 썰매도 되고, 배도 되고, 버스도 되고~ 

왕성 수성 금성!!! 삼형제에게 박스는?? 

머쮠 우주왕복선!!!!! 짜아아아아자잔!!! 
밤하늘의 별처럼 때론 별보다 더 사랑스럽고 반짝이는 사랑이들에게 
그리고 저도 둘째인지라 맏이의 성장동화의 모습도 마음도 함께 재미나게 이해하며 우주여행 하고 싶네요!!!! 
여기 나트랑이에요~~ 하며 신청한 서평이벤트~~ 

가족여행중에도 ‘허니에듀’의 기똥찬 서평신청은 
어찌 그리도 텔레파시 처럼 휘리리릭 제게 날아?!오는지
(제폰에 알림은 스케줄,  전화, 문자 뿐이거든요~)

사랑이들과 가족 이웃 사랑 성장 의 성실서평!!
마음이 닿았는지 
밝은 미래 &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짙은 봄날에 ~~ 
책이 휘리리리릭~~~

“내가 언제까지 양보해야해!!! “하는 
가끔 억울함?! 을 호소하는 사랑1 은
(저희가 양보하라고 한 적 없는데..ㅜㅜ 
사랑1 스스로 때론 굉장히 권위?!적인 모습이 있어요. 
언니니까 동생에게 그리 한다나요???? 
저희 둘 중 그리 권위적이지 않은거 같긴한데. 
때론 친구처럼 잘 놀고 아닌건 부모로서의 단호함?!을 
그리 동생에게 투영을 하는 걸까요??ㅜㅜ 
문득문득 너무 힘든 숙제에요~ 자매의 난 중재ㅜㅜ) 

사랑이들 조금씩 커가며 서로 묘한?! 감정대립을 하는 모습에 
‘자매의 난’ 을 좀 줄여보고자 서평 신청해서 
기회도 닿아~ 
사랑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 했답니다. 

사랑이들왈 : 우선 ..... 그건 그거로 이건 이거고... 
혹 일이 생기면 그거랑 비교하는 건 아니잖냐고 하니. 
(원.... ㅜㅜ ) 
시작은 그리 반론들을 내었지만 스토리로 전개를 하며 
이럴때 저럴때 이야기를 해보니 
첫시작의 작가님 글처럼 
어려서의 추억들이 동화쓰기에 씨앗이 되었던 부분들처럼 
사랑이들에게도 성장 동화 한 편 한 편의 서평스토리가 
가슴에 하나씩 하나씩 머물러 
서로의 의견대립 또한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래어 봅니다.

“옥상 위 우주 왕복선” 

아이들의 참으로 따뜻한 성장동화 
만약에 아이들이 우주 왕복선을 만든다면???? 
우리 아이들은 박스에 대한 추억이 뭐가 있는지 이야기도 
했네여~~~ 
삼형제의 우주왕복선 처럼 큰 박스가 있다면?? 뭐 하고 싶어? 
질문에.... 
사랑이들 대답은?! 
사랑2 : 인형들, 레고들이랑 (기승전 인형, 레고) 안에서 인테리어?!꾸며서 놀거에요. 
사랑1 : 고양이를 키우면 캣하우스를 만들어 줄꺼래요~ 
( 헉!!! 울 집 두리만~~~ 우리 오롯이 책임!! 지고 사랑 듬뿍 주자!!) 
그럼... 집을 만들어서 꾸며 논데요~~ 
(초5 라고  극히 현실적?! 으로 질문을 ~ ㅋㅋ) 
근데 엄마 그 거 어디에 둘때가 있으까요? 
ㅋㅋㅋㅋㅋ 
그러게~  우린 아파트라 옥상에 올려놓을수도 어렵네~ 

사랑이들과 흥미롭게 이야기나눈 한 뼘 더 성장하게 된 
‘옥상 위 우주왕복선’ 이었습니다~~ 
 
꿀이 듬뿍 듬뿍 허니에듀의 서평이벤트로 
밝은 미래 책 제공 해주셔서 서평 한 도서입니다. 
늘 응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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