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 부녀자 고민상담소
김재희 지음 / 북오션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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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작가 김재희 작가의 신작 [경성부녀자공인상담소]. 지금의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독일풍 공유하우스라는 하숙집에서 생활하는 세 아기씨들이 어찌어찌 만나 서로 알게 되면서 만든 경성부녀자고민상담소. 처음 의뢰건은 새벽마다 넣어놓은 빨래인 버선이 없어진다면 범인을 잡아달라는 것이었는데, 새벽에 한 마디로 잠복하다 쉽게 범인을 잡게 되고 그것이 출발점이 되어, 경성부녀자고민상담소를 결성하게 된다. 미국에서 공부하고 왔다늗 라라는 인물은 자신의 방을 상담소로 이용해 내담자를 상담하고, 찬희라는 인물은 라라가 상담하는 내용을 잘 듣고 있다가 상황을 파악하고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행동방법도 모색하는 일을 하고, 선영이라는 인물은 상담일지를 타이핑 하는 일을 하기로 한다. 이제 이 세 아가씨들이 자신들 앞으로 들어오는 사건을 잘 해결해 갈 수 있을지 너무도 궁금하며, 이들의 용기가 정말 부럽기도 하다. 경성 최초 여성 탐정들이 나타나는 것인데, 이들은 어쩜 이리도 멋질까? 나도 함께하고 싶은 생각이 들면서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뛴다. 그건 어쩜 나만이 아니라 추리소설을 좋아하고 미스터리가 있음 흥분하는 사람, 또 거기다 범죄와 심리 등이 함께 한다면 모두가 그런 느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또한 이것이 그 옛날 경성이 배경이고 1930년대 이야기 라는 것이 도저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현재 일어나고도 남을 이야기라는 것에 더 놀라게 되고, 책을 읽는 내내 신이나서 언제 책이 끝났는지도 모르는 사이에 아쉽게도 책의 끝에 와 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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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극장 폴앤니나 소설 시리즈 5
홍예진 지음 / 폴앤니나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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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극장과 연결된 과거의 세사람. 그 사람들의 2세가 다시 서로 엮여 있다. 그리고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가 서로 공존해서 돌아가고 있다. 그래서 책은 읽는 나는 잠시 어수선 느낌에 노우트를 펴고 인물관계도를 그리며 책을 읽는다. 나 스스로의 이해력을 최대한 빠르게 적용하기 위해서~.


또한 우리들이 가지고 태어난 유전자는 어쩔 수 없나 보다. 엄마,아빠의 유전자를 바탕으로 똑같이 문화.예술 방면에서 빛을 발휘하고 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한다.


무엇이 그리도 억울하고 가슴이 아파 저승으로 떠나지 못 하고 유령으로 소나무극장에 머물러 있는지 그것이 가장 안쓰럽고 가슴 아프다. 또한 어떤 힘의 작용으로 현재의 사람 눈에 죽은 사람의 모습이 보이는 것일까? 그리고 그런 과거의 죽은 사람이 내 눈 앞에 나타난다면 난 어떻게 대할 것일까? 상상도 되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에게 그 오랜 과거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사실 자체도 밉기 어렵다.


다만, 그 옛날에도 지금도 미래에도 사랑은 있고 우리들에게 운명이라는 것이 어떻게 흘러갈지 아무도 모르기에 다만 사는 동안 사랑하는 사람들 끼리 서로 어떤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가슴 아프게 헤어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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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 개정판 잭 매커보이 시리즈
마이클 코넬리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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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나 마이클 코넬리 작가의 책은 [시인] 을 선택하길 잘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두께가 벽돌이지만 전혀 그것이 두렵지 않을 정도로 책을 읽기 시닥하면 범인이 누구일지가 궁금해서 단숨에 달 읽ㅅ어버릴 정도로 흥미롭고 가속성도 짱이라 할 수 있어요.

"테레사 로프턴"사건이라는 살인사건을 수사중이던 경찰 션. 그는 어느 날 자신의 자동차에서 애드거 앨런 포의 시집에서 나오는 말인 "공간을 넘고 시간을 넘어" 라는 시 구절을 서리가 낀 창문에 유서로 남겨놓고 자살을 했다. 하지만 로키 마운틴 뉴스라는 신문사에서 기자활동을 하고 있는 그의 쌍둥이 동생 잭은 형이 자살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가도 없고 받아드일수도 없다. 자신이 아는 형은 절대로 자살을 할 사람이 아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모든 사건의 정황들은 션이 자살한 것으로 보이며, 경찰들은 션이 자살한 것으로 사건을 종결했다.

하나부터 열까지 션이 자살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없던 잭은 이제 그것을 스스로 납득하기 위해서라도 형의 사건을 혼자서 깨고 다닌다. 그리고 타살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살펴보니 모든것이 의심스럽고 뭔가 다른 사건들과 연결 고리가 있는 듯 하다. 이렇게 의심스러운 부분들을 잭은 혼자서 해결할 수 있을까? 그리고 범인은 분명 존재하는 것일까? 숨 막히게 잭을 따라 가다보면 어느 순길 결말에 도달해 있으며, 나쁜 인간들읗 꼭 붙잡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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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소녀 투쟁기 - 1회 박지리문학상 수상작
현호정 지음 / 사계절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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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에 작가와 만나는 북토크에서 먼저 알게된 단명소녀투쟁기. 그리고 몽블랑에서 같이 읽기로 한 단명소녀투쟁기.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북트레일러를 보았는데도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감을 잡을수가 없었다. 그나마 그 속에서 두 소녀가 나으니 당연 이안은 여자이겠거니 생각했을 뿐이고, 자신의 미래, 그것도 대학을 제대로 들어가나 물어보러 무속인을 찾아갔는데 20살이 되기전에 죽는다는 소리를 듣는다. 즉 단명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참 어처구니가 없는 일 아닌가 말이다. 앞날이 창창한 소녀에게 일찍 죽는다는 이야기를 해 주고 있으니 말이다. 만약 내가 그런 이야기를 듣는다면 어떨까 자꾸 생각해 보게 된다.

책을 내용을 읽으면서는 그나마 사전지식이 있어서인지 쉽고 빠르게 읽히면서 어쩜 작가는 이런 상상을 할 수 있었는지 신기할 따름이고, 거기다 나도 전혀 모르는 연명담이라는 말을 알고 있다는 사실도 참 신기하다. 자신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 남쪽으로 남쪽으로 가는 수정이의 모습이 못내 애잔하다. 자신의 단명을 받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서를 어기면서 수명을 연장하고 싶어하는 수정. 또 길을 가다 만난 이안. 이안은 수정과 반대로 죽고싶어 길을 떠났단다. 이제 이 둘의 운명은 어찌되는 것일까? 수정은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것일까? 책은 참 앏지만 그 속에 담겨있는 뜻은 어마어마하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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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주 케이 미스터리 k_mystery
박해로 지음 / 몽실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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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주] 너무 미리부터 겁을 먹었었나봐요. 표지가 온통 어둡고 뱀이라 완전 무서운지 알았더니 생각보다 많이 무섭지는 않았네요. 역시나 전 순수하고는 거리가 멀었어요. 실제로 살면서 뱀을 무서워 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이상하게 섭주에서는 무속인들이 나온다는 소리에 그게 더 무서워 전체적으로 무서울 거라 생각했나 봐요.


밤손님으로 활동하다 전과자가 된 최영우. 그는 교도소에서 출소하여 오갈곳이 없는 상황에서 누군가의 소개로 다흥이라는 곳에서 일자리를 얻게 되었는데, 운도 지지리도 없는지 일하러가는 곳에 장례가 있어서 언제 일을 시작할지 모른단다. 또한 그래서 잘곳이 없어진 상황이라 그 근처의 흉가에서 잠시 지내기로 했다. 하지만 그곳이 귀신이 출몰하늗 흉가인지는 몰랐던 것이다. 여기까지만의 이야기로는 최영우가 주인공 인줄 알았다. 하지만 이야기는 다른곳으로 흘러가고 최영우는 사건이 일어나게 한 시발점이었던 것이다.


섭주초등학교에서 교사를 하고 있는 강서경. 그녀는 모든 선생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상황이었다. 왜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피력하지 않고 같은 교사들로부터 냉대와 왕따를 당하면서 생활하고 있는지 너무도 답답한 상황. 그녀가 어느 날 섭주의 붕평마을에서 어떤 사건과 마주 한 이후 사람이 완전히 달라져 버렸다. 또한, 그녀 주변에서 계속해서 사건, 사고가 일어났다. 과연 강서경 그녀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이엇을까? 이제 책의 중심 인물은 강서경이며, 그녀를 둘러싼 사건들로 부터 뱀이 출몰하고 그녀가 모르는 그 옛날 과거의 사건으로부터 어마 어마한 일들이 펼쳐지게 된다. 이제 이 모든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무속인이 나타날까? 어디까지를 믿고 따라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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