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아이
장용민 지음 / 엘릭시르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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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주 무대는 미국 뉴욕이다. 그래서 이 소설을 국내 작가가 쓴.소설이 아닌 줄 착각했다가 신기야 라는 한국인 남성이 출연하는 장면에서 우리나라 작가가 맞구나 했다. 그만큼 한 마디로 스케일이 장난 아니다..어찌 한국 작가 쓴 소설의 배경이 미국이며, 주 내용은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거물급들을 거론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 대해서는 거이 나오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모든것을 기억하는 여자 엘리스. 그녀는 화가되고 싶어 뉴욕으로 와서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그림 공부를 한다. 그런 그녀에게 한 남자가 나타나고 그는 보통 사람들과, 보통의 남자들과 다른 뭔가를 풍기고 있다. 얼굴 생김새부터 달랐다. 그의 피부는 동양사람이었고, 눈동자는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엘리스는 그 남자와 5일동안 만나 사랑하게 되었다. 그 남자가 바로 신가야. 몇년에 한번 태어날까말까하는 궁극의 아이 였던 것이다. 그리고 엘리스가 보는 앞에서 가야는 스스로 머리에 총을 쏘고 자살을 한다. 엘리스와 가야에게 일어난 일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운명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10넌후 엘리스에게 FBI에서 근무한다는 한 경찰 사이먼이 찾아온다. 그는 가야에 대해 묻고 어떤 살인사건에 가야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미 10년전에 죽은 사람이 어찌 살인을 할 수 있다는 것일까?

​소설의 이야기는 살인의 진짜 범인을 쫒기 위한 시작으로 엘리스가 단 5일동안 가야와 만난 과거와 연결되어 있으며, 과거와 현재를 그리고 미래까지도 넘나든다.

​긍극의 아이는 무엣을 할 수 있으며, 그를 어떤 인간들이 죽음의 길로 내몰았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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