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중학 영문법이나

이보영의 뜯어먹는 중학 영문법 (스프링)
이보영 지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03년 12월

대상은 중학생이 아닌것 같다.

어른들을 대상으로 한 중학 영문법 정리라고 해야할가..범위도 중학 영문법의 범위를 넘어서 좀더 깊이 있는 부분까지 다루고 있다. 그러나 정리가 체계적이고 예문과 문제가 꽤 많아 영어의 기초와 원리부터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께는 꽤 도움이 될것 같다.

그러나 어느 학습이 그러하듯 책을 사기만 하고 책 꽂이에 꽂아 두기만 하면 아무 효과가 없을 것이다. 매일 한 챕터씩 풀고 왜 이런지 원리를 생각해 보고 외우는 것이 좀더 영어 고수에 다가가게 해주는 방법일 것이다.

책은 하루에 2-3과씩 공부하면 적당할 듯하고 토익이나 토플등에 나올 만한 숙어나 문법도 다루기 때문에 꽤 유용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