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우화집 - 마녀와 코끼리, 사바나의 이야기 세계의 민화
카마 시오르 카만다 지음, 밀로시 콥타크 그림, 류재화 옮김 / 아일랜드 / 2009년 2월
평점 :
품절


아프리카 미술과 문화에 매력을 느껴 구입하게 된 책이다. 

아동들이 읽는 우화를 통해 근본적인 접근법을 알고자 노력했다고나 할까.... 

화려한 색채의 그림과 역시 아동들을 위한 우화이기 때문에 쉽게 쓰여있는 우화들... 

정말 책을 받은 순간 2시간 만에 다 읽어 버렸다. 

미신과 주술이 존재하는 아프리카....  

책을 읽고 난 후 현재의 아프리카의 상황과 

책의 아름다운 아프리카와 너무 다른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그럼에도 희망이 있는 곳 아름다운 자연의 축복이 가득한 그 땅 

아프리카에 살던 사람들이 그 희망과 자연을 즐기고 이야기를 만들어냈다는 그 증거... 

바로 이 우화집이다. 

만약 이 책의 2권이나 우화집 시리즈아 아닌 다른 아프리카 시리즈가 나온다면 

난 흔쾌히 구입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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