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처럼 - 인간 중심 경영으로 세계 최고가 된 회사
류랑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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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책 리뷰로 돌아왔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임플란트 선진국을 두드려

우리의 기술을 수출하게된

"메가젠"이라는 인간중심 경영에 관한 책이에요.


저도 창업을 한지 1년 반이 지나다 보니

더 많은 경험들이 쌓이고

더 많은 질문이 생겼는데

"메가젠처럼"을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쉬운 길이 아니라 제대로 된 길

메가젠의 경영철학도 제 경영철학과 같았어요.

제 경영철학은

빠르게 보단 바르게

입니다.

판매를 하다보면 무조건 상품을 많이 출시하면

어쨌든 다 팔리긴 한다는 걸 경험하는 순간이 있어요.

근데 거기서 또 결정을 해야죠.

무조건 많이 파는게 좋은 걸까요?

전 제 가게가 어떻게 기억되는 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메가젠 대표님도 그런 부분을 고민하고 계시더라고요.

무척 공감되었습니다.


전 세계가 인정하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아.. 진짜 완전 공감.

아직은 해외진출은 못했지만

제품 디자인할 때

'내 무대는 국내가 아니라

전세계야' 이런 생각을 하며

기존에 없던 디자인을 하려고

무척 고민하는데요

오래 걸리더라고 세계에서 우뚝 서는 기업들은

확실히 경영주가 그런 마인드를 가지신 거 같아요.

계속 전 세계가 무대다라는 생각으로

그 기준에 도달하려고 하면

언젠가는 도달할 거라는 믿음이 생기죠.



특히 전 이 질문법 챕터가 무척 와 닿았어요.

그래서와 왜?

갑자기 황당한 상황들이 생기거나

위기가 생길 때가 있는데

경영을 하다 보면 빠른 시간 해결을 해야 하기때문에

솔직히 투덜 거릴 시간이 없어요.

그 때, 어떤 질문을 해야 해결책에 근접해질까 고민하는데

요 '그래서'와 '왜" 무척 간단한 질문이지만

좋은 질문이라고 느꼈습니다.

전 여기에 '어떻게?'를 추가하고 싶네요.

질문을 3번씩 곱씹으며 답을 여러번 던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기업의 윤리와 도덕은

기업의 자존감과도 연결된다고 생각해요.

정말 좋은 결정들을 여러번해서

누군가에게 손해를 끼치는 게 아니라

좋은 결정들을 한다면

나의 회사를 이야기할 때

어투와 태도에서 자신감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래도 이 책은 회사를 경영한 방법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사업을 하시거나 창업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고민이 생기면 경험 많은 선배에게

물어보라고 하잖아요.

'메가젠처럼'이 바로 그 경험 많은

선배의 이야기 같은 책입니다.


컬처블룸을 통해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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