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처럼 이순신처럼 - 두 거인에게 배우는 궁극의 리더십
노병천 지음 / 밥북 / 2022년 5월
평점 :
절판


재미 ★★★☆☆

정보 ★★★★★

대한민국의 현재를 있게 한

우리의 성군과 영웅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을

통해 배워보는 리더십



한 문장 책 리뷰

모든 시대에 통하는 변치 않는 진리,

사랑에 바탕을 둔 두 리더의 공통점을 파헤쳐 본다.


01. 책을 읽어라.

세종대왕은 태종에게 책 읽는 걸

금지당할 정도로 독서에 열성적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같은 책을 1000번을 넘게

읽기도 했다고 한다.

이순신 장군도 다르지 않았다.

전란 중에도 전쟁이라는 고된 하루 일과를

마친 뒤에는 꼭 책상에 앉아

책을 읽었다고 한다.

이 두 분은 단 하루도 책 읽기를

거르지 않았다고 한다.

02. 잘 들어라.

세종은 새로운 제도를 도입할 때

대신들뿐만 아니라 백성의

목소리도 담으려 했고

늘 혼자 결정하지 않고 상의하고

고민해서 결정했다고 한다.

이순신 장군도 말단 병사부터

지휘관까지 모두에게 발언권을 주고

전쟁의 양상을 모두 파악하려고 애썼다고 한다.

3. 적당한 포상을 해주어라.

세종은 장시간 그리고 장기간 근무를 해야 하는

집현전 학자들에게

안식년 제도와 같은 휴가를 허락했는데

집현전을 떠나 집에 내려가거나

아님 세종이 마련해 준 거처에서

마음껏 책을 읽고 사색하라고

3개월씩 휴가를 주었다고 한다.

이순신도 마찬가지였는데

병사들의 사기를 복 돋우기 위해

술과 고기를 준비한 파티를 열었는데

그건 병사들이 장군인 자신 앞에서

재롱떨게 만드는 것이 아닌

오로지 병사들이 즐기고 놀게 하기 위해

만들어준 시간이었다고 한다.

4. 솔선수범하라.

세종은 대신과 신하들과

논쟁하기 위해 스스로 책을 많이 읽고

훈련하고 준비하는 군주였다.

이순신은 뒤에서 지휘하는 장군이 아니라

늘 앞에 먼저 나가 섬 두 대를 이끄는

용맹한 장군이었다.

5. 창의력을 발휘하라.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 두 분의 업적 덕분에 오늘 우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이 두 분이 발명한 것 덕분에

우린 오늘을 편리하게 살아가고 있다.

첫째는 세종의 훈민정음 즉 한글이고

둘째는 이순신의 거북선이었으니

훈민정음은 우리의 의사소통을

쉽고 풍부하게 해주었고

이순신의 거북선은

지금 존재하는 이 대한민국이

사라지지 않도록 해주었다.

덧붙이자면 이 두 분의 인권 개념은

오늘날의 인권 개념과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세종과 같은 경우는 지금의 포로 보호 제도와

같은 제도를 여진족을 징벌할 때 적용하였다.

장정이라도 항복하면 죽이지 마라.

아녀자와 아이는 공격하지 마라.

이순신도 자신의 군대가 주둔하고 있는 곳에서

백성을 돕고 구하는 것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곳에서 높은 신망과 사랑을 받았고

그 덕분에 어부들의 배를 이용하여

왜군을 속이고 전쟁을 대승으로 이끌었다고 한다.

시대를 변치 않는 리더십의 진리는

나 혼자 성공하고 잘 살겠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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