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소아암 투병생활하는 아들에게 작별 인사까지 할 정도로 심리적으로 깨지는 경험을 한 뒤, 극적인 도움으로 아들을 살려낸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핵심 가치를 찾아내는 방법을 발견하게 된 사람이다. 미국에서도 의사의 오판과 무지가 한 아이를 고통에 처하고 하늘로 보내버릴 수 있었다는 사실에 격분했고 또 그걸 이겨내고 그 아들은 지금 디자이너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간다는 소식에 기쁘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다.
저자는 그렇게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절망적인 심리상태를 극복하고 희망을 찾아내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는 방법을 개발한 강사이다.
신선했던 건, 무조건 핵심가치를 찾아서 추구해라가 아니라 이 책의 저자가 다음과 같은 질문은 던져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