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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愛 물들다 - 이야기로 읽는 다채로운 색채의 세상
밥 햄블리 지음, 최진선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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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색을 좋아한다.
그래서 미술용품을 구입할 때도
전문가도 아니면서
전문가 수준의 다양한 색을 구입하곤 했다.
그래서 단숨에 읽어 버린 책 '컬러愛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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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 라디오 청취자님들 중에
은근 미술 쪽 전공하시거나
취미로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이 책을 읽어드리니 꽤나 좋아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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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웨딩드레스가
유행하기 시작한 때는 1840년이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사촌 알버트 대공과 결혼식을 올린 해이다."
하얀 웨딩드레스는
그냥 서양 문화인 줄만 알았는데
책 덕분에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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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으로 도배된 방에 있으면
창의력과 생산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나중에 사무실이나 작업실을 얻게 되면
파란색으로 도배하는 걸 고려해 봐야겠다.
책을 통해서 새로 알게 된 색이름도 많았고
또 색과 연관된 역사적인 사실도
조금은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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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책이 무척 얇은 편이라 자투리 시간에
조금씩 읽으면 금방 완독할 수 있는 책이었다.
색에 대한 소소한 상식 집이라고 해야 할까?
어디서 독특한 색을 보면
'어? 나 저거 아는데!'라든가
또는 좋아하던 색에 내적 친밀감이
더 쌓이게 해줄 만한 책이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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