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 #보람 #감동 #혁명
이 대목을 읽고 있는데 5년 전 4차 산업에 대해
이야기하던 것이 생각났어요.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이 기술이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고 사라질 직업들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죠.
그런데 지금을 보세요.
얼마나 많은 새로운 직업이 생겨났나요?
또 주목받지 못하던 직업들이
급부상하기도 했지요.
'사피엔스'의 저자 유발 하라리는
책에서 이런 말을 했어요.
"인간은 언제나 새로운 직업을 만들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라지는 직업은
늘 있었고 또 새로 생기는 직업도
늘 있었다는 거예요.
직업이란 건 영원한 게 아니라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거기 때문에
변화가 생기는 건 당연하다는 거죠.
그런 상황에서 이어령 선생님께서
우리가 살고 또 살아갈 시대는
다시금 인간 중심적인 직업이 각광을 받을 거라
예견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