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샤 스튜어트의 케이크 퍼펙션 - 간단한 것부터 휘황찬란한 것까지 달콤한 케이크 레시피 100+ 마샤 스튜어트의 쿠킹
마사 스튜어트 리빙 지음, 최경은 옮김 / 티나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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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유명하신 마샤 스튜어트 여사님께서

이번에 케이크 레시피 모음집을 내셨네요.

명성이 자자한 만큼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른 거 같아요.

다 세보진 않았지만 레시피가 100개가 넘는다네요.

크리스마스엔 케이크가 없으면 서운해서

늘 주문해서 먹었는데

올해는 남편이 한 마디 하더라고요.

"케이크 구워 주기로 한 지 6년이나 지났어..."

앗!! 네 실은 결혼하고 한 번도 안 구워줬어요..

"알았어! 이번 크리스마스엔

진짜로 베이킹해준다."

이렇게 약속을 하고 고민 중이었는데

구세주 레시피북이 나타난 거죠.




제가 빵집 가면 늘 사 오는 브라우니 레시피도 있고

크림치즈 케이크랑

글루텐 프리 케이크 레시피도 있더라고요.


요거 노 베이크라 만들어볼까 하고

레시피 찬찬히 봤는데...

냉동 과정을 최소 4시간에서 3일을 거쳐야 하는

케이크더라고요.

노베이크 케이크들은 중간 과정으로

냉동이나 냉장보관을 꽤 오래 해야 해서

오히려 만들기 어려워 보였어요.

이 케이크 레시피 북은 초보 분들보단

홈베이킹을 조금은 하실 줄 아는 분들께

더 나을 거 같아요.

사진이 적고 레시피 개수가 많은 게

무척 좋긴 했는데

사진이 상단만 있거나

너무 확대 샷이라 크림만 보이거나 해서

측면이나 레이어 부분을 보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생소한 케이크는

어떤 맛이 날지 상상하기 조금 힘들더라고요.

하지만 익숙하신 분들은

들어가는 재료만 알아도 충분한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 분들에게 적합해 보이는 레시피 북이었어요.

레시피가 100개가 넘기 때문에

전 우선 추가 도구나 재료를

최소한으로 구입해도 되는

레시피를 골라보고 있어요.

올 크리스마스엔 진짜 케이크 굽는다 내가!!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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