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알베르카뮈
알베르 카뮈는 코로나 유행 초기에 그가 쓴 소설 페스트로
무척 주목을 받았던 작가이다.
그는 모두가 잘 아는 유명한 노벨문학상 수상자이며
알제리 출신 프랑스 작가이다.
그는 자신을 프랑스 작가라고 불리는 걸
어색해 했을 정도로 알제리에 대한 정체성이 컸다고 한다.
이미 너무 많은 출판사에서 카뮈의 이방인을 출간하고 있고
재출간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유독 소장하고 싶을 만큼
나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 이유는
노벨문학상 역사상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노벨문학상 수상을 거부한 작가
장 폴 사르트르가 이방인에 대한 해설을 썼기 때문이다.
거장이 거장의 글을 해설하는 글이라니..
개인적으로 오락성보단 문학성이 깊은 분야의
소설을 읽은 뒤엔 뒤에 주석이나 해설을 꼭 읽는 편이다.
그래서 장 폴 사르트르의 해설집이 실렸다는 이유만으로
이방인이라는 소설 자체가 가지는 그 매력에
추가적인 가치가 부여된 거 같아 무척 설레었다.
그런데 이 얇은 책을 아직 완독을 못했다.
하나하나 곱씹고 읽고 싶은 마음에
조용히 온전히 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에
읽고 싶었기 때문이다.
카뮈는 그런 글을 쓰는 작가인 거다.
음미하고 싶어지는 그런 글..
페스트를 읽고 여운이 무척 오래갔었는데
이렇게 카뮈의 연보도 부록으로 들어있어서
그를 좀 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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