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다 같이 돌자 동시 한 바퀴 - 이안 동시 평론집
이안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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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동시의 힘과 다양함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동시도 좋지만 동시를 해설하는 문장도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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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다 같이 돌자 동시 한 바퀴 - 이안 동시 평론집
이안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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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의 평론집 ⟪다 같이 돌자 동시 한 바퀴⟫는 2000년대 이후 동시를 다룬 최초이자 본격적인 동시 평론집이다. 그의 문장은 예리하나 섬세하며 정확하다. 이안은 평론가로 동시 위에 군림하려 하지 않는다. 동을 앞세우는 동시처럼, 동시를 앞세우는 창작자이며 편집자이기를 자체한다. 그의 손길이 어루만지는 작품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탁월하여, 2000년대 동시에 입문하려는 나에게 동시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끼게 하였다. 그의 안내로 만나는 2000년대 동시는 단순성 속에 감추었던 겹을 드러내며 그 풍부한 미감을 전하고 있었다. 그의 첫 번째 평론집이 나온 지 5년여가 지났다. 두 번째 동시집에는 어떤 동시들이 담기게 될는지. 책을 덮자 다시 시작될 동시 한 바퀴를 상상하며 행복한 기대감에 설레어 본다.

"동시여, 살아 있다면 힘껏 실패하라!" - P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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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남겨둘 시간이 없답니다
어슐러 K. 르 귄 지음, 진서희 옮김 / 황금가지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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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작가와 지혜와 유머, 그리고 고양이는 언제나 함께다.

언제나 르귄은 나의 지평을 새롭게 넓힌다.

그녀가 쓴 글을 더이상 읽을 수 없다는 현실에 새삼 서글픔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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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남겨둘 시간이 없답니다
어슐러 K. 르 귄 지음, 진서희 옮김 / 황금가지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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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작가와 지혜와 유머, 그리고 고양이는 언제나 함께다.
언제나 르귄은 나의 지평을 새롭게 넓힌다.
그녀가 쓴 글을 더이상 읽을 수 없다는 현실에 새삼 서글픔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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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남겨둘 시간이 없답니다
어슐러 K. 르 귄 지음, 진서희 옮김 / 황금가지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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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작가와 지혜와 유머, 그리고 고양이는 언제나 함께다.

언제나 르귄은 나의 지평을 새롭게 넓힌다.

그녀가 쓴 글을 더이상 읽을 수 없다는 현실에 새삼 서글픔을 느낀다.

"우리는 어쩌면 단지 기독교적 사고방식 때문이 아니라 누구나 성장하면서 봉착하는 난관 탓에 정의가 선인들의 편이라고 우기게 되어버렸을지도 모른다." -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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