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구매대행으로 평생 돈벌기 - n잡러시대 부캐로 방구석에서 투잡하기
이준열.기대원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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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리뷰] 유통업계, 해외직구 '배송전쟁' 터졌다.

📗 결론 및 평가

몇 년 사이에 해외 직구 인구가 부쩍 늘었다. 여러 기업에서 한국어를 지원하고 결제도 쉬워지며 진입 장벽이 많이 낮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쇼핑 수요가 늘면서 ‘직구족’도 증가하고 있다.

국내보다 외국에서 판매되는 가격이 더 저렴한 상품, 수입되지 않는 물품 등을 합리적으로 구입하기 위해 직구를 하게 된다.

배송이 느리고 구입 후 애프터서비스(AS)를 받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만, 일반적인 유통 과정을 통해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직구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가장 많이 이용되는 직구 사이트로는 아마존, 이베이, 아이허브 등이 있으며 직구를 한 상품은 배송 대행업체를 통해 국내에 들어오게 된다.
해외 소비자가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형태인 역직구도 이뤄지고 있다.

해외직구의 유형별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 소비자포털 홈페이지(https://crossborder.kca.go.kr)를 참조하면 된다.



해외직구를 망설이는 사람들은 두 가지를 고민이 있을 것이다.

첫째로, 과정이 복잡하다는 것.
둘째로, 영어 기반으로 상품 정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 셋째로, 안전하게 물건이 배송되는 것인가 하는 문제였다.

하지만 11번가라는 믿을 만한 회사가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이제 세 가지 모두를 갖추게 되었고, 그 중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는 상품 검색과 정보 확인, 주문정보 입력, 결제 등 모든 환경이 11번가와 동일한 방식으로 마련이다.

상품 정보와 미국 고객의 상품 후기에 대해서는 한국어 번역 서비스도 제공하며 심지어 이미지에 새겨진 영문도 한글로 번역하는 기술까지 도입하고 있다.

아마존이 현지 사업자와 제휴해 해외에 진출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유례가 없는 탓에 시장에서 이 모델이 과연 성공할 것인지 주목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해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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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방법을 몰라서, 해외결제카드가 없어서 그동안 해외 직구를 미뤄오셨나요?

해외 직접구매(직구)가 국내 e커머스 시장의 핵심 전장으로 떠올랐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명품소비 증가로 급속도로 커진 직구 시장을 잡기 위한 공격적 투자와 합종연횡도 본격화됐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11번가를 통해 국내에 상륙하면서 국내 해외직구 시장 판도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해외직구의 빠른 성장세는 국내 e커머스의 직구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진입장벽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가장 큰 장벽이던 언어문제가 해결되고, 해외 발송부터 통관 절차까지 직관적 쇼핑 경험이 가능해지자 국내 소비자들도 국경을 뛰어넘는 쇼핑에 적극 가담하고 있다. 작년부터 해외여행이나 면세점 이용이 어려워지면서 잠재적 소비 수요가 해외 직구로 더 쏠렸다.

해외직구를 단순히 부가 서비스가 아닌 킬러 콘텐츠로 삼아 시장 판도를 바꿔보려는 움직임도 눈에 띈다. 11번가는 31일 오픈하는 아마존 글로벌스토어를 앞세워 e커머스 시장서 재도약을 노린다. 11번가에서 국내 쇼핑과 동일하게 아마존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멤버십과 연계한 무료배송 서비스도 장착했다.

또한 해외직구 구매대행은 구매대행(購買代行)은 다른 사람에게 구매를 부탁하는 행동이다.

주로 다른 국가의 물건을 구할 때나 자신이 직접 물건을 살 수 없을 때 사용하는 마지막 수단. 대개는 국내에 정식출시되지 않는 외국 물건이라든가, 국내에서는 이미 출시가 끝나서 씨가 마른 물건이라든가, 정식출시가 예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건을 좀 더 빨리 입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코스트코 회원카드를 가진 사람이 구매대행을 알선하는 사이트를 차린 경우도 있다.

대신 물건을 구입해서 보내주는 일에 대한 수수료다. 1~2만 원 정도는 예상 해야 한다.

수수료야 대행 사이트들도 이윤을 추구해야 하므로 당연한 이야기이다. 일부 업체의 경우 수수료가 없긴 한데, 땅파서 장사하는게 아니니 환율 가지고 장난쳐서 차액을 챙기거나 배송비가 턱없이 비싼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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