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으로 연 5억 벌기 - 배달앱 200% 활용기
오봉원 지음, 최용규(택스코디) 감수 / 동아엠앤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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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리뷰] O2O 서비스 전쟁, 아직도 넓은 매장, 비싼 인테리어 유지하고 계시나요?

📗 결론 및 평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한국 자영업자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연장되고 있고 엎친 데 덮친 격, 최저임금과 원자재 가격 인상까지 겹쳐 고통 받는 중이다.

최근 급증하는 업종 변경과 관련, 폐업이나 재창업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과거 장사 경험이 풍부한 선배 자영업자와 외식업 전문가가 어려움에 처한 식당 등에 대한 컨설팅은 거의 무용지물이 될 지경이다.

2017~2019년 서평쓰는 남자 '소원지기'가 소상공인진흥공단 컨설팅을 할 당시, 성남지역에 몇몇 상권에 무료로 진단을 실시하면서 빠른 시일내 배달앱 시장으로 전환 권유를 드렸으나 6개월만에 고객은 발길을 끊게되고 그 이후 저의 컨설팅이 옳았다는 것을 느끼고 이미 높은 장벽의 수수료 및 여러가지 업소 인테리어, 임대비용만 지출하고 있는 현실이다.

세상엔 이처럼 선의의 목적으로 도움을 주게되어도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제안인지 아닌지의 여부는 커녕, 팔랑귀에 휩싸여 자신의 손해 분석도 하지 않은 채 끼리끼리 상인연합회의 얘기만 듣다가 결국 영업손실에 허덕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배달의민족과 배달 불가능했던 음식을 배달해주는 배민라이더스, 매일 아침 반찬을 배달해주는 배민찬까지, ‘좋은 음식을 먹고 싶은 곳에서’를 비전으로 삼는 우아한형제들의 올해 예상 거래액은 5조원, 임직원만 1,000여명이 넘고 월간 이용자가 천만 명이 넘으며, 등록된 가게는 30만 개가 넘는골드만삭스, 네이버 등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투자한 금액만 1,400억이다.

배민은 프렌차이즈 카페 한 귀퉁이에서 시작됐다.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배달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는 간단한 아이디어만 가지고 시작하여 현재 빠른배달과 올바른 라이더 매너교육, 과감한 쿠폰 공세로 현지 배달업계는 물론 소비자들 사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외식업계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식당에서 음식을 직접 먹고자 하는 수요가 배달수요보다 더 높은 편이지만 향후 배달시장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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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은 자영업계다. 그중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를 어쩔 수 없이 감내한 외식 자영업계는 눈물을 흘려야 했다. 하지만 어떤 쪽에선 ‘외식업계가 배달 덕을 톡톡히 봤다.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했다. 새로 발견된 알 수 없는 ‘전염병’이 밀폐된 공간에서 강한 전염력을 뽐낸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회사는 재택근무를 택했고, 학교도 비대면 수업을 시작했다으나 그럼에도 코로나19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날이 뜨거워지면서 몹쓸 바이러스는 더 기승을 부렸고, 2020년 8월부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다(수도권 오후 9시 이후 영업 금지).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은 자영업계, 그중에서도 외식업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매장을 닫는 날이 생길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코로나19와 방역규제 탓에 길거리에 사람이 준 것도 나쁜 영향을 미쳤다. 무슨일이든지 준비하지 않으면 안된다.

음식배달 O2O플랫폼은 지난 몇 년간 급성장하면서. 음식주문 중개플랫폼과 음식배달 플랫폼은 전혀 다른 사업 모델로서 음식배달 플랫폼은 서비스 소비자(음식점)와 배달 서비스 제공업체(배달)를 연결하는 수요-공급의 D2S 모델이다.

음식배달 비용은 음식배달 플랫폼이 아닌 식당 소유주들에 의해 자유롭게 설정되고 지급된다. 음식배달 플랫폼은 AI와 디지털 기술 등 Food Tech를 통해 최종 사용자에게 높은 수준의 배달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배달 작업의 효율성을 향상하려 노력해왔다.

최근 배달 수요의 급증으로 인해 배달 서비스의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였고, 플랫폼 기업들은 원활한 라이더 유치를 위해 프로모션 비용의 과다 지출로 사업 적자를 경험하고 있다.

그러나 배달 시장은 계속 커질 가능성이 높지만 외식업체가 반사이익을 얻을지는 알 수 없다. 배달 덕을 톡톡히 보는 외식 자영업자들이 볼멘소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의 자영업계 위기를 재난지원금 따위로 해결하기 힘들다는 건데, 모든 업종이 불황이 아니기에 선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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