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무작정 따라하기 - 미래를 준비하는 직장인과 취준생에게 꼭 필요한 공부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최중락 지음 / 길벗 / 2021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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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리뷰] 현대에서 경영이야 말로 진정한 나침판이다.

✅ 결론 및 평가

회사경영이나 인재경영, 품질경영등 경영이라는 단어는 우리 생활 전반에 넓게 퍼져 있다. 생활전반에 퍼진 경영이라는 학문에 관심을 가지고 잇지만 정확하게 경영학이 어떤 학문인지 잘 알지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발간한 책이다.

경영학이라는 학문의 역사는 다른 인문사회과학 중 짧은 편에 속하지만 이론과 현실을 적절하게 합쳐 실질적인 조직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기술들을 배울 수 있으며, 조직에서 일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인적, 물적 자원을 경합한 활동을 일컫는 학문으로 경영학과에 입학하면 주로 마케팅, 조직과 인사, 생산관리, 재무관리등 기업의 경영과 관련된 지식들을 배운다.

경영학과 경제학의 차이점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는데 경영학은 실제 회사의 경영에 필요로 하는 지식의 체계화와 이의 전달을 위해 경제학에서 실천적인 이론 위주의 학문으로 독립한 학술분야이다. 경영학은 기업과 기업 환경의 사이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문제에 관심을 가진다.

이처럼 요약된 내용만 들어간 교재, 장황한 원론서는 경영학을 잘 모르는 독자들이 읽기에 친절하지 않아 이해하기 어렵고, 혹은 지나치게 설명이 많아 지치기 일쑤다.

다만 맛배기식의 내용으로 되어 있기에 그리 어렵지 않게 경영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이론을 다양한 그림과 사례로 쉽게 설명하고 있으며
많은 용어와 개념을 설명해야 하고, 암기해야 하는 수험서에서는 뺄 수 밖에 없었던 설명, 원론서에는 지나치게 구체적으로 실린 설명을 정리해서 담았다.

사실 몇몇 수업에서 전공서적의 평균 가격이 3-4만원을 웃돌고 더러는 교수 본인의 저서를 부교재로 선정하거나 동료 교수의 책을 교재로 구입원론(原論)형 교재는 자신만의 이론이나 연구 결과에 따른 논리용으로 교재가 제대로 사용되지 않거나 교재의 절반을 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

따라서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세계적 추세에 맞춰 지식을 공유하고 달리 조각나고 부족한 내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실용서에 준하여 교재가 완성되었기에 전체적인 경영학의 흐름과 다양한 이론을 학습하고자 하는 독자층이나 대학생들의 교재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재를 저렴하게 보급하는 이른바 '빅북(Big Book) 운동'에게 더없이 좋은 경영학 입문서가 되어줄 것이다.

다만 아쉬운것은 포스트코로나 이후의 경영환경 및 정책들이 대부분 바뀌고 있어 이에 대한 컨설팅 형태의 문서를 포함해서 실질적인 기업 환경을 토대로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지침서로 확장해 볼 필요성이 있다.

경영학에 대해서 제대로 배우려면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서 배워보는 것을 추천해본다. 요즈음처럼 불확실한 시대에서는 자기계발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인 것이다.

서평쓰는 남자 '소원지기'도 2018년 이 과정 8개월을 이수하고 경영능력인증시험 2급 자격도 취득하게 되었다.

사실 경영학을 공부하려면 높은 비용도 그렇고 2년이라는 시간도 그렇고 대학원을 가야하지만 휴넷 Smart MBA는 경영학의 총론이라는 구성으로 6개월이면 완성시킬 수 있다.

첫번째로, 휴넷 smart mba는 실무에 유용한 이론적 지식을 스피드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여 준다.

일상적으로 회사 및 조직에서 일어나는 이벤트에 대하여 이론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이벤트에 대한 해결책도 실무와 이론을 엮어서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었다.

둘째로, 내가 속한 조직을 분석할 수 있는 스마트한 시야를 갖출 수 있도록 하여준다.

내가 속한 조직이 시장에서 어떠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지, 우리 조직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상품이 어떠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지 mba강의 및 과제를 통하여 다시 한번 고찰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우리 조직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셋째로, 내가 속한 조직이 나에게 특별히 요구하거나 원하는 포지션 및 가치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하여 준다.

https://mba.hu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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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발전의 기준은 경제이다.

산업 발전의 기준은 경제이다. 결국 생산성을 올림으로써 수익과 가치를 올릴 수 있기에 4차산업 등장은 결과적으로 경제/경영때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사람이 함으로써 만들어내는 모든 가치를 숫자화한 것이 경제라면 이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할지를 다루는게 경영이고, 이것들을 해주기 위한 방식이 산업인데 그렇기 때문에 이 2가지는 엄청난 관계성을 가지고 있다.

경영을 넓은 의미에서 정의하면 조직의 목적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는 과정을 거쳐서 이루어지는 활동 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경영은 기업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국가와 가정, 학교와 같은 조직과 개인의 생활에서 모두 쓸 수 있는 말이다.

과거에는 기업들이 물건을 가져다 팔면 그만이었다.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았고, 아무렇게나 팔아도 금방 매진이 되었다.때문에 기업들은 경영에 있어 경영학을 도입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현재에는 시장이 과포화되고 수요보다는 공급이 많아지고, 기업간에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때문에 경영도 전략적으로 과학적으로 산출된 자료에 기반하여 할 필요가 생겼다.때문에 오늘날 대다수의 기업들이 경영학을 통해 경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경영에 있어서 경영학의 도입은 한계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을 해주며, 합리적이고 최대 이익을 증가시키는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다만, 여기서 우리가 다루는 것은 이윤을 추구하는 사기업의 경영이다.

기업 경영이란 환경의 영향으로부터 기업이 자원을 활용, 관리, 창출하여 성과를 도출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기능적 경영관리가 경영의 중심으로 이해되어 왔으나 오늘날은 환경 변화의 중요성에 따라 경영전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도 기업의 유통망, 마케팅 전략, 업무 환경은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되고 있다.

실험 단계에 놓인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상용화된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환경에 대한 수요가 높아 코로나19가 야기한 불안과 혼돈으로 기업들은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갖추는 ESG에 집중하고 있다.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이다.

다만, 이 교재 구성에 있어 오래된 과거의 사례가 아닌 현대에 잘 맞는 세계적이고 많은 사람한테 잘 알려진 기업의 사례는 통해 구체적이며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서평인의 경우 무엇보다 휴넷 MBA 강좌를 내돈내강으로 듣다보니 중간마다 레포트 제출도 있고 엄격한 수업관리로 강사가 소개하는 세계 최고의 MBA가 목표라는 가슴 떨리는 비전이 마음에 들었고, MBA 강의를 통해 조직과 회사를 더욱 명확히 이해하여 높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기대와 여러가지 많은 배울점이 있었다.

이후 전략경영에서는 시장과 기업을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배웠고, 경영이 어떻게 발전되어 왔으며 기업을 어떻게 분석하고 어떻게 발전방향을 잡을 수 있을지를 설명해주었다. 이어서 인사조직, 마케팅, 회계재무까지 기업의 비전을 이루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배웠다.

과정마다 꼭 맞는 교수님들이 나와서 설명을 해주었고, 수업이 갈수록 다음 강의가 기대되는 흥분을 느꼈고 동시에 내가 일하고 있는 회사에 대해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은 빙산의 일각일 뿐, 정작 중요한 것은 모르고 있었다는 반성도 들었다.





자신의 속한 회사를 직접 분석해보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어떤 조직체계가 유리할지, 앞으로의 시장 전망을 예상하는데 어떤 지표를 활용하면 좋을지, 과거 유사한 업종의 기업들은 어떻게 혁신하고 발전하였는지, 경영에 있어 피해야 할 점은 무엇인 있는지 등을 실습하고 알아갈 때마다 경영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사실 책에서 보고 들은 내용은 무척이나 방대하고, 개인마다 난이도에 편차가 있고 어렵고 복잡하다는 두려움과 막연한 심정으로 과거에는 경영학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최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직장인 1907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72%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고 대답했으며 고려아카데미컨설팅의 분석결과 50%가 MBA 및 경영 관련 공부를 하고 있다고 조사되었다. 즉 현재 많은 사람이 경영에 관심을 가지고 학습하고 있다.

조직에서는 기업의 환경을 이해하기 위해, 개인적으로는 퍼스널브랜딩을 하기 위해,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현대에서는 경영학은 아주 중요한 나침판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길벗"에서 도서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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