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가기보다 쉬운 내 아이 건물주 되기
박익현 지음 / 더블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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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리뷰] "조물주 위에 건물주", 자녀에게 반드시 경제교육 필수다.

✅ 결론 및 평가

저자는 ‘강남8학군-명문대-대기업’ 스펙을 갖추고 열심히 살았지만 정작 서울 내 집 하나 마련하지 못하는 현실에 좌절하게 됐다고 소개하고 있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 '천당아래 분당'이라는 말은 누구나 한 번쯤은 다 들어봤을 것이다. 매달 월세를 받으며 마사지나 받고 골프나 치러 다닌다는 건물주 이야기도 쉽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요즘 이런 말이 유행할 정도로 월세 수익을 따박따박 챙길 수 있는 건물주는 부러움의 대상이 되곤 한다. 누구나 한 번쯤은 건물 한 채 갖는 걸 꿈꿔 봤거나 또는 버킷리스트 한 줄에 ‘건물주 되기’라고.

사실 책 제목만 따지고 보면 '건물이 정부미도 아니고
이게 무슨 허무맹랑한 소리냐'고 물을 수 있지만,
이것은 진리이다.
아! 물론 준비를 전혀 안하고 나름 무작정 믿는 것은
허무맹랑한 소리가 맞다.

책을 정독하다보니 딱히 틀린 말은 아니고, 당연히 땅 파서 건물주되는 것도 아니고 방법과 원칙이 있었다. 그 공식을 공부를 해야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서평쓰는 남자 "소원지기'가 2013년~2016년까지 금융이용자 모니터요원(금소리)으로 활동시, 여의도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센터 (https://www.fss.or.kr/edu/main.jsp) 에 보니 여러가지 경제교육을 하고 있다. 요즈음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강의도 있으니 살펴보기 바란다.
강남 건물주 되기, 대부분 사람에겐 그저 꿈만 같은 일은 아니다. 상업용 부동산 투자는 소액 투자가 사실상 불가능해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나 가능한 일이었다.

더구나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커지면서 월세를 못 내는 세입자들이 많아지기도 했다.

2017년의 경우는 토지 비용 + 설계, 시공 등 건축에 소요되는 직간접 비용 + 금융비용의 총계에 30% 자기자본을 확보하고 있다면, 충분히 예비 건물주의 자격이 되었다. 금융권의 PF를 통해 '6억 원으로 건물주가 되기'를 실현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천정부지로 오른 부동산 정책때문에 이룰 수 있는 대상이 될런지는 의문이 든다.

따라서 거창한 건물이 아니어도 리모델링이 필요한 건물이나 꼬마빌딩 투자에 입문하려면 종잣돈 10억원 정도는 보유해야 가능하다.

서울의 경우 지하철 역세권 이면지역 땅값이 3.3㎡당 2500만원이 넘는다. 가령 132㎡(40평)짜리 땅이라면 10억원이 기본이다. 말이 10억원이지 이런 규모의 돈이 준비된 분들은 50대 중후반 이후 세대에나 한정된다고 볼 수 있다.

크게 성공한 사람들을 보며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저렇게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예상외로 큰일을 해낸 친구의 소식을 듣고 이렇게 자문할 때도 있다. “아니, 그 친구가 어떻게 그런 일을?”

그러나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그들에겐 평범한 사람들과 구별되는 작은 차이가 있다. 남들이 생각만하고 있는 것을 행동으로 옮겨 실천했다는 것이다.

결국엔, 무슨일이든지 실행이 '답이다'
많은 고민과 고심 끝에 무엇을 한다든가, 어떤 일을 시작할 때의 장점과 단점을 열 가지씩 써 가면서 철저하게 분석을 하거나, 그 일을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이유들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지는 등 어떤 목표든지 많은 '생각'을 거쳐 이행하는 것이 좋다고들 한다.

중요한 목표와 그렇지 않은 목표를 쳐내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 필수적인 검토 조건이지만, 하지만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뭔가를 시작하기 전에 생각(만)을 ‘과하게’ 한다는 것이다.

또 많은 요소를 고려하면 고려할수록, 예컨대 아침마다 운동하기로 했는데 비가 온다거나, 오늘 하루 동안 처리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 같이 쌓여있다는 등 하루에도 수없이 변화하는 상황적 요소들을 모두 고려하다보면 그 때 그 때 가장 합리적으로 보이는 선택이 수도 없이 바뀌게 된다.

실행하는 과정에서 나의 실제 계획이란 깃털같이 가벼운 성질을 갖고 있어서 내가 하는 생각의 수만큼 하루에도 몇 번씩 급변한다.

‘지금 할까? 말까? 할까? 말까?’하고 가볍게 묻는 것만으로도 ‘하지 말자’와 ‘하자’ 사이를 휙휙 오가고, 보통 하기 싫은 이유는 언제나 산더미 같이 존재하므로 ‘하지 말자’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

생각해보면 삶의 많은 문제들이, 아주 큰 것이라고 해도 결국 그 해결은 작은 행동부터 시작되는 것이므로 대부분은 생각보다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생각만 하고 실행하지 못하는 것과 내가 생각한대로 일이 잘 안되는 이유는 잡생각 때문이다.현재에 집중하자. 쓸모없는 과거 생각,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의 걱정은 모두 언인스톨, 제거해 버리자. 비상한 문제에는 비상한 해법이 필요하고, 비상한 해법은 비상한 용기가 없으면 나오지 않는다.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뭔가를 시작하기 전에 생각(만)을 '과하게' 한다는 것이다. 또 많은 요소를 고려하면 고려할수록 실행력이 부족한 것은 의지력의 문제가 아니라 아직 효과적인 방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사람들이, 어느 날 우리와 완전히 다른 세계에 살고 있다면 실천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실천 노하우를 찾아보자. 그리고 그들에게 지렛대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들이 우리와 다른 결심을 하고 우리가 생각만 하고 있는 것을 실천했기 때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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