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수익은 우연입니다 - 제보자 X가 말하는 주식시장의 속살
이오하 지음 / 영화나무 / 2021년 7월
평점 :
절판


[서평 리뷰] 개미들은 왜 함정에 빠질까?

📗 결론 및 평가

40년만에 3천 포인트를 넘은 코스피 지난 200년간 주식의 연평균 수익률은 9.5%를 증명하는 일이다. 40년만에 3천 포인트를 넘은 코스피 지난 200년간 주식의 연평균 수익률은 9.5%를 증명하는 일이다.

그러나 개별 종목을 골랐더라면 흥망성쇠의 평등한 법칙에서 벗어나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 당시 다우지수에 편입된 종목과 현재를 비교해 보면, 살아남은 회사가 단 한 개도 없다.

가장 최장 기간 지수에 남아있던 기업은 엑손모바일로서 92년이다. 시대가 바뀌면서 개별 기업들은 부침을 거듭하지만 다우지수는 여전히 건재하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이처럼 지수에 투자하여 시장수익만을 쫓아가더라도 수준급의 복리수익을 얻을 수 있다.

세계적으로 이름난 투자자들은 한결 같이 인덱스 투자의 장점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초보자가 직접투자로 만족할 만한 수익을 내려면 아주 오랫동안 갈고 닦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운도 따라야 한다. 그러나 시장수익률을 추종하면 별다른 노력없이도 성공할 수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오랜 시간 주식시장에서 경험했던 일을 엮은 책이다.

저자는 주식시장에서 기업사채업자로서 상장회사의 오너와 CEO로서 여러 가지 경험을 했지만, 세간에는 '죄수'의 신분으로 2년 6개월간 검찰청의 금융·기업 범죄를 수사했던 사람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저자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 투자자나 소액주주들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대규모 자본이나 주가조작 세력들에게 속지 않을 수 있는지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지금 자본시장과 주식시장에 적용되는 룰은 일반 투자자나 소액주주들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다. 하지만 주식시장 참여자들 누구나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공부하면, 우리의 수익은 '우연'이 아닌 '필연'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의 정치의식이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직접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도 자신의 정체성을 스스로 그렇게 규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주식시장의 룰은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많이 가진 자와 덜 가진 자'로만 구분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룰은 '가진 자'의 편에서 적용된다. 대한민국의 룰은 보수와 진보가 아니라 '1%의 가진 자와 99%의 덜 가진 자'로 구분하여 운영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주식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일명 '개미'라고 불리는 일반 투자자인 우리는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우리는 주식시장에서 불리하게 적용되는 룰을 방관만 하고 있을 게 아니라 적극적인 자세로 주식시장의 제도 개혁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수익은 언제나 우연일 것이다.

저자는 이런 것들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 일반 투자자들의 수익이 우연이 아닌 필연이 되는 세상, 그런 세상이 오기를 저자는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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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자들을 위한 가장 밑바닥 스타트! 주식입문의 입문 주식투자를 위해 무작정 활용법만 따라 하는 것이 과연 초보 투자자들에게 좋을까요? 그렇다고 주식 투자의 모든 것을 많이 가르쳐준다고 해서 좋은 걸까요?

아무것도 몰라 불안하고 두려웠던 주식투자, 소중한 내 돈을 지키고 원하는 수익도 올리는 주식 생초보를 위한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입문서! 초보일수록 기초는 확실하게 다진다! 무작정 활용법만 따라 하는 것이 과연 좋을까요? 아니면 주식투자의 모든 정보를 다 쏟아붓는 것 이 좋을까요? 둘 다 아니다.

이 책은 주식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기초지 식과 경제상식을 쉽게 알려주고, 꼭 필요한 것만 친절하게 설명한다. 이건 바로 내 얘기! 공감하며 즐겁게 배운다! 주식투자는 소중한 돈이 걸려 있기 때문에 시작하기가 훨씬 두렵기 때문이다


이처럼 주식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가볍게 읽어볼 수 있는 에세이식의 주식시장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

동병상련 생초보인 우리들에게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두렵다. 피 같은 돈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주식에 대해서 가르치려면 이런 초보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주식은 당장 얼마를 번다고 해서 주식에 성공적으로 입문하는 것이 아니다. 시장을 파악하고 기업을 분석하는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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