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아일랜드 - 2021-2022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서평 리뷰] 문화예술과 버스킹의 천국, 아일랜드

📗 결론 및 평가

여행이란 공간과의 만남일 뿐 아니라 새로운 감정과의 만남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여행산업은 타격을 받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끝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이 여행이고 장기 여행을 하겠다는 독자들이 많아졌다.

사람들은 여행을 꿈꾸며 하루를 견디곤 한다.
새로운 곳으로의 여행은 각박한 삶에서 잠시의 도피처가 될 수도 있고 미지의 세계에 대한 탐험 욕구를 충족하는 기회도 될 것이다.

뭔가 쉽고 가볍게 떠나는 색다른 여행은 없을까?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기도 하지만 마음대로 휴가를 낼 수 있는 상황은 아니기에 직장인은 가까운 여행지를 선호한다.

아일랜드(아일랜드어: Éire 에이레, 영어: Ireland)는 유럽의 북서쪽 브리튼 제도에 있는 섬나라로 아일랜드섬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아일랜드라는 말은 지리적인 의미(아일랜드 섬)와 혼동할 수 있으며, 아일랜드 공화국(아일랜드어: Poblacht na hÉireann 포블라흐트 너 헤런, 영어: Republic of Ireland 리퍼블릭 오브 아일랜드[*])이라는 명칭으로 사용하는 예가 많다.

아일랜드섬 안에서 북동쪽으로 영국(북아일랜드)과 국경을 마주하며, 동쪽은 아일랜드해, 서쪽은 대서양과 접하고 있다. 인구는 약 400만명이며, 유럽 연합(EU),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 그리고 국제 연합(UN)의 구성원이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하고 있다.

2005년 이코노미스트지 조사 결과 삶의 질이 세계에서 제일 높다고 보고했으며, 2011년 기준 1인당 명목 GDP는 약 47,000달러, 인간 개발 지수 세계 2위 선진국이다.

다만 실제 임금은 높지 않으며, 대졸자 초봉은 2010년 기준으로 약 24,000 유로로, 서유럽에서 제일 낮고 이웃한 영국의 75% 수준이다.
⭐ Tag

#해시태그아일랜드 #아일랜드 #IRELAND #조대현 #해시태그 #아일랜드가이드북 #아일랜드여행 #아일랜드현지투어 #인디캣 #인디캣책곳간 #독서 #서평 #책 #서평이벤트 #책이벤트 #서평쓰는남자 #소원지기 #kthigh11

미래를 고민한다면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라"

우리는 변화와 새로움을 추구하기보다는 어떻게 해서든지 안전하게 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이런 모습이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다. 안전만으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붙잡을 수 없을 것이다.

더 이상 새로운 것을 찾아야 할 이유가 없고, 새로운 것이 귀찮고 두려우며, 변화 속에서 어떤 흥미와 희열도 느끼지 못한다면 변화와 새로움이 두렵고 싫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자신이 이미 많은 것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변화가 없다는 것은 발전과 성장이 없다는 것이고,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에 그건 곧 죽음을 의미한다.

여행을 떠나면서 깨닫게 되는 것은 모험심이 길러지고,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다 행복은 전염된다. 새로운 언어를 배울 수 있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사람들과 친구로 사귈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진다.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우리가 살아오면서 지금까지 기본적으로 안락하고 익숙한 집과 고향 마을, 자신이 살던 도시와 자신이 태어난 지엽적인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생활할 때가 대부분이다. 이 시기가 여행을 떠날 때인 것이다.

여행이라 해서 특별할 것은 없다. 계획을 잘 세운 여행에서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그것이 실패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인생은 긴 여행이라는 말도 있다.

그것이 인생과 비슷하다고 한다면, 그러니 인생에서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다시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패에서 배워 나아가는 것, 여행에서 파생된 인생 태도이다.

“인생과 여행은 그래서 신비롭다. 설령 우리가 원하던 것을 얻지 못하고, 예상치 못한 실패와 시련, 좌절을 겪는다 해도, 우리가 그 안에서 얼마든지 기쁨을 찾아내고 행복을 누리며 깊은 깨달음을 얻기 때문이다.

-<여행의 이유> 중에서-

여행이란 다른 세계와의 만남이다. 만남이 단순히 만남으로 끝나지 않고 여행자들을 성장시키는 것이 되기 위해서는 소통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소통하려고 애쓰고 그러한 노력이 상호 이해와 연대의 디딤돌이 될 때, 비로소 여행을 업그레이드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