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서울 아파트 투자지도
김인만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평 리뷰] 한 권으로 끝내는 서울 아파트 투자지도

📗 결론 및 평가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갭투자(전세 끼고 주택 매수)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서울에서는 집값이 더 오르기 전 하루라도 빨리 사두려는 수요자들이, 지방에서는 소액 투자로 단기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모여 갭투자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거주보다는 투자 목적의 갭투자가 이루어지면서 주택수 산정에도 빠지고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미적용 대상인 공시가격 1억 원 미만의 아파트가 주요 타깃이다.

일부 부동산 스터디의 경우 투자자들끼리 버스를 대절해 지방 임장을 다니고 단체로 계약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최소한 3기 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되는 2028년 이전까지 서울 아파트 시장의 상승폭은 적지 않을 것이다.
‘벼락 거지’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집값은 자고 일어나면 올라 있다. 하지만 영원히 상승만 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상승장 속에서도 불안해하고 있다. 저자는 불안한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투자의 기회는 있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어느 곳을 선택해야 할 것인가?

‘그럼에도’ 서울 아파트가 유망하다고 하는 저자의 말을 들어보자. 그는 실무 경험과 논리적인 이론에 근거해 ‘돈이 되는 서울 아파트’를 선별했다.

서울에 소재한 수많은 아파트들 중에서 어느 지역, 어느 아파트를 골라야 하는지 선택하기 어렵다면, 이 책이 당신의 선택을 도와줄 것이다.

유동성 장세에 2023년 전후 금리 인상이 본격화될 때까지, 서울 주택시장은 폭등장이 올 가능성이 크다. 이럴 때일수록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서울권의 원도심, 신도심 아파트에 집중투자하라. 그중에서도 최고의 투자처는 원도심 생활권 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가 될 재건축 단지다.

2020년대에 강남 3구ㆍ여의도ㆍ목동 중층 아파트 노후화와 분당 1기 신도시 노후화로 엄청난 투자기회가 오고 있으니, 앞으로 빛을 발할 아파트로 갈아타야 한다. 강남 다주택자는 이미 시장에 맞춰 1인 1주택으로 세팅하고 있다.

“2021년 수도권 주택시장은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정부는 25차례의 부동산 정책으로도 왜 집값을 잡지 못하는가?”
“코로나19 공포에도 사람들은 왜 최고가로 아파트를 매수하는가?”
“주택시장 리스크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패닉바잉, 벼락 거지, 부동산 블루, 부동산 상승장에 올라타지 못한 투자자들의 자조 섞인 유행어들도 생겨나고 있다.

상승장 후반기에 보유 중인 자산의 구매력을 잃지 않고 하락장에서 자산을 늘릴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자.

⭐ Tag

#한권으로끝내는서울아파트투자지도 #아파트투자 #부동산투자 #원앤원북스 #김인만 #서울아파트 #서울아파트투자 #서울재개발 #서울재개발구역 #투자지도 #천천히꾸준히 #1등리뷰어 #전문서평단 #북큐레이터 #재건축 #서평쓰는남자 #소원지기 #kthigh11

자세한 리뷰는 https://m.blog.naver.com/kthigh11/22243694893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