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내복야코 이거 완전 아사라비아 한자 2 빨간내복야코 이거 완전 아사라비아 한자 2
최재훈 지음, 김기수.황정호 그림, 샌드박스네트워크 외 감수, 빨간내복야코 원작 / 서울문화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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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한자를 익힐 수 있는

좋은 책이라 매우 기분좋은

빨간내복야코의 이거완전

아사라비아한자2예요.


빨간내복야코는 114만 구독자를

보유한, 아이들 사이에서는

아주 유명한 유튜브 채널인데요.

초등학교 4학년인 둘째가

빨간내복야코의 기상송을

알려줘서 저도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내용을 듣다 보면 어른인 제가 봐도

웃음이 나고 재미있어 계속 듣게 되는

중독성이 있던 노래였어요.



빨간내복야코 이거완전

아사라비아한자는 코믹한

만화를 읽으며 한자 어휘를

익힐 수 있는 재미있는 학습만화예요.



야코 일행은 자신들을 도와준

사동이를 만나면서 이곳이 게임

속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지만

믿기가 쉽지 않은데요.


새로운 모험을 기대하는 시동이와

위기에 처한 야코 일행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이거완전 아사라비아한자2는

일상 속에서 많이 사용되는

다양한 한자 어휘를 접할 수 있어

한자가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데요.


핵이득 한자를 보더니

그냥 아이들이 재미있게

쓰는 말인 줄만 알았던 둘째가

깜짝 놀라더라고요. 이 한자 어휘를

몇 번이나 보면서 말해줬는지 몰라요.


책 속에는 스토리 외에도 다양한

활동 자료들이 담겨 있습니다.



스토리에 나왔던 한자 어휘를

복습하면서 문제를 풀어보는

페이지가 있어요.



한자를 다 외워야 끝나는 노래도

신나게 따라 부르며 한자어를

반복해서 익혀요. 간단히 큐알코드를

찍으면 바로 연결돼서 편해요.



책 뒤쪽에는 이야기에 나온 한자를

활용해 한자 어휘를 확장시켜주고

급수 한자가 들어있어

활용하기 편해요.


한자를 그냥 알려주면

학습하는 느낌이나서 아이가

관심을 갖기 쉽지 않은데

빨간내복야코의 책에 한자를

녹여 넣으니 깔깔 웃으며

몇 번을 봅니다. 틈틈이 엄마가

재량껏 한자를 한 번 더 말해주고

의식하게 해주면 좋아요.


이거완전 아사라비아한자 2를

보다 보면 이 말이 한자였나?라고

생각되는 한자어가 많이 나와

아이가 더 재밌어했던 것 같아요.


우리나라 말은 한자 어휘가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많이

알아둘수록 아이들이 글을

이해할 때 막힘이 없는데요. 그래서

평상시에 생활할 때도 한자어에

친숙해지게 도와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아이에게 한자어를 알려줄 때

한자 자체보다는 한자 하나하나의

뜻을 말해주면서 의미를 연결해 주면

쉽게 이해를 하는 것 같아요.



빨간내복야코의

이거완전 아사라비아한자 2에는

많은 양의 한자 어휘들이 수록되어

있는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따라가며 읽다 보니

빠른 속도로 접할 수 있어요.


이 책을 며칠 동안

반복해서 읽더니 둘째가 벌써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네요.

스토리, 캐릭터, 재미, 한자어휘 학습

뭐 하나 빠질 게 없는 책이에요.


또 다음 편에서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빨간내복야코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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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야코 수상한 발명품 : 스포키의 비밀 노트 1 빨간내복야코 수상한 발명품 1
빨간내복야코 원작 /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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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빨간내복야코는

아침에 아이가 기상송으로 노래를

틀어달라고 해서 알게 된

유튜브 채널이에요.

계속 듣다 보니 리듬도 좋고

가사도 웃기고 재미있어

중독성이 있더라고요.


콘텐츠 아이디어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야코 책이

많이 나와서 반갑네요.


아이가 야코책이 나올 때마다

아주 좋아해서 몇 권을 구매했는데

구매한 책을 집에서 반복해서 봐요.


이번에 만나게 된 책은 '수상한

발명품'인데요. 스포키의

비밀노트 1편이에요.



차례만 봐도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주제들이

많이 담겨있습니다.


천재 과학자 스포키가

만들어 낸 수상한 느낌이 나는

발명품을 감수성이 풍부한

개구쟁이 야코가 하나씩

체험을 해보게 돼요.


스포키의 발명품을 사용하면

야코에게 환상적인 일, 엉뚱한

상황, 뭔가 안 좋은 현상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져요.



집으로 돌아가는 지하철 안이

조용하고 평화로웠으면 하는 야코...

하지만 지하철 안은 여전히

시끄럽고 야코는 이리저리 치입니다.


어디선가 갑자기 날아온 안경이

야코의 얼굴에 씌어져요.

야코의 눈앞에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들리고, 향긋한

꽃 냄새가 가득한 꽃밭이

펼쳐지는데...



이야기의 마지막 장에 있는

발명품 도감에서는

그 발명품에 대한 사용방법,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해주어요.

제작 동기도 스포키가

알려줍니다.



수상한 탐구 보고서를 보면

발명품을 통해 알 수 있는

상식과 지식도 담아 갈 수 있는데요.


초등 4학년인 둘째 아이가

책이 도착한 날 한자리에서

몇 번을 읽더니 재미있다고

방긋 웃더라고요.

재미있게 책을 읽으니

저 역시 뿌듯하고 좋아요.


둘째 아들은 여전히

그림이 있는 책을 좋아해요.

글만 있는 책을 읽게 해주고 싶은데

아직은 흥미가 없어 좋아하는

만화책을 주로 읽고 있어요.



수상한 발명품은 만화와 글이

섞여있는 스토리 북이라

야코책 덕분에 재미있게 글책을

조금은 읽게 되는 귀한 책입니다.


빨간내복야코의 아이디어 넘치는

스토리로 만들어진 재미있는 책이

계속해서 나왔으면 좋겠어요.


책을 읽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경험인지도 알고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도 많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아이에게 억지로 읽게 하는 방법으로는

절대로 흥미가 생길 수가 없어요.


야코 시리즈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말하지 않아도

아마 자연스럽게 책을 들게 될 거예요.


야코의 음악, 캐릭터, 스토리를

좋아하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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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스타로 3억 매출 셀러가 되었다 - 하루 2시간 저절로 돈 벌리는 부업 필살기
최지혜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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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사람들은 주로 인스타그램을

자신의 일상을 올리거나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공간으로

많이 활용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누군가는 같은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면서 자신의 사업을 홍보하고

인플루언서가 되어 수익화를 하고 있어요.



나는 인스타로 3억 매출 셀러가 되었다의

저자 최지혜 님은 하루 2~3시간을

일하면서도 직장에서 돈을 버는 것

두 배 이상의 수익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다고 하는 만큼 더 많은

노하우를 책에 담은 것 같아요.


저 역시 인스타에서 공구로

물건을 구입해 봤기 때문에

공구를 진행하는 인플루언서들이 매우

궁금했어요. 어떻게 공구를 가져오는지

어떻게 공동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을

모으는지, 어떤 스토리를 쓰는지 등등

그래서 나는 인스타로 3억 매출

셀러가 되었다 책이 더 궁금했던 것 같아요.



인스타그램을 처음 하시는 분들이

제일 먼저 세팅을 할 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어요.



가장 기본적인 프로필 작성법부터

돈이 벌리는 인스타그램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어떤 게시물들을

올려야 하는지, 해시태그는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 나에게 딱 맞는

벤치마킹 계정을 찾는 방법 등등

활용 가능한 내용이 많아요.



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에서 실제로

공동구매 제안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공구 전 준비해야 하는 필수 지식,

판매량을 올리는 방법, 구매심리를

자극하는 요소 등의

공동구매 실전 편도 담겨있어요.


주부로 생활을 하지만 아이들이

점점 커감에 따라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지는 않는데요.

그래도 아이들이 학창 시절을 마무리

할 때까지는 곁에 있어주고 싶은

마음이에요. 여기에 돈을 벌고 싶은

마음도 있어 인스타그램의 수익화에

관심이 많이 가더라고요.



인스타그램을 하고 있고

관심이 있는 분들이

더 이상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의 전환이

생겼을 때 보면 도움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인스타그램 계정을

다시 한번 들여다보고

저자의 팁을 직접 적용도 해 봤는데요.


일관된 주제로 콘텐츠를 올리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관심사가 워낙 여러 가지라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네요.



'나는 인스타로 3억 매출 셀러가 되었다'는

인스타그램의 수익화에 성공한

저자가 알려주는 내용이라

더 신뢰가 가는데요.


본인이 직접 경험을 통해 알게 된 내용들을

책에 담고 있어 독자들은 그대로 그

내용들을 적용해 보면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어 매우 감사한 책이에요.


이 책을 통해 인스타에서

협찬을 받고 돈을 벌 수 있는 공간을

세팅하는 방법과 마음가짐 등

여러 가지를 알게 되었어요.


수익화가 단기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에 스토리를 꾸준히 올리고

전략을 세워서 하다 보면

분명히 성과가 있을 것 같아요.


인스타그램으로 수익화를

하는 것이 궁금하신 분들, 인스타로

자신을 알리고 사업을 홍보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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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를 알고 싶어서
키쿠다 마리코 지음, 권남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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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읽은 후작성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고맙다는 말을 많이 해요.

고맙다는 따뜻한 말은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일어나게 하는 마술 같은

단어인 것 같습니다.


'고마워요'라는 소리를

듣고 그 의미가 궁금해

지상으로 내려온 천사 이야기

'고마워요를 알고 싶어서' 책을

만나봤어요.


아기천사의 앙증맞은 몸짓이

예쁘게 담긴 책 표지가

책을 읽고 싶게 만들어요.

아담한 사이즈의 책이에요.


그림이 매우 귀여워요.

그림 보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책의 그림 느낌이 좋으면

그림을 먼저 쭉 보게 되는데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었어요.


화려하지 않은

심플한 그림이 집중이 잘되어

내용을 담기에 좋았던 것 같아요.



기쿠타 마리오님은 글도

잘 쓰지만 그림도 참 예쁘게

그립니다. 천사의 표정과 몸짓이

매우 사랑스러워요.


기쿠타 마리코 작가는

어렵고 심오한 주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표현하는 작가라고 평가받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이 책도

간결한 내용으로 어린아이부터

읽기에 좋은 책입니다.



아득히 먼 하늘까지 들려온 말


고마워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아기 천사는

'고마워요' 가 무슨 말인지

궁금한데요.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와요.



한 여자의 뱃속으로 들어가

아기로 태어나게 돼요.



그러고는 무언가를 받고, 주는

행복이 '고마워요'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둘러보면 우리 모두는

수많은 '고마워요'

속에서 살고 있는데요.

'고마워요를 알고 싶어서'는

글과 그림을 찬찬히 보고 있으면

마음이 포근해져요.


자기 전에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과 함께 오늘 감사한 일에 대해

한 가지 이상을 말하고

잠을 자고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이

더 와닿았던 것 같아요.


작가는 천사를 통해 '고마워요'는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가까이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 같습니다.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는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고마운 마음을

느낄 수 있어요.


오늘도 아들과 함께

감사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잠이 들어요.


고마움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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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읽어 주는 선생님 - 미디어 바다에서 문해력 건지는 법
김도연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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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을 매우 좋아하는

초등학교 4학년 둘째를 위한

'유튜브 읽어 주는 선생님'

책을 만나봤어요.


둘째 아이가 영상매체를 너무

좋아하다 보니 글을 읽고 이해하는

문해력에 관해 관심이 많았어요.


이 책의 저자 김도연 님은

오늘날의 문해력은 활자뿐만 아니라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문해력까지

범위가 확장되었다고 합니다.


이 두 가지는 상반되는 관계가 아닌

상호 의존적인 관계로 활자 문해력과

올바른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을

두루 갖춰야 한다고 해요.





유튜브 읽어 주는 선생님에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일으킬 수 있는

주제로 쓴 글들이 가득 담겨있는데요.

둘째 아이도 내용이 궁금한지

책을 보자마자 같이 보자고

하더라고요.


과학/기술, 사회/역사, 상식/환경,

문화/예술 영역의 총 80개의 주제를

유튜브 콘텐츠를 활용해서

더 재미있고 생생하게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집필되었습니다.





한 가지 주제로 왼쪽페이지는

글로 되어있고 오른쪽은 콘텐츠를

정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콘텐츠 확장하기에서는

아이가 자신의 생각도 담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어휘도 꼼꼼하게 챙겨 가요.





폼페이는 제가 관심이 많았던 역사

도시여서 예전에 아이에게 이야기를

해주며 유튜브에서 함께 영상을

찾아봤던 도시인데요.

이 책에서 제일 처음 주제로 만나니

매우 반가웠어요.





요즘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무인점포에 대한 글입니다.

아이와 무인점포를 많이

이용하고 있어서인지 친숙한 주제에

관심을 가지네요.





최근 출판된 도서라 우리나라

소설가 한강의 노벨 문학상에

대한 내용도 실려있어요.


노벨 문학상에 대해 알려줍니다.

이 상이 의미하는 것을 무엇이며,

한강이 노벨 문학상을 탐으로써

현재 우리 주변에 어떤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그대로

전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관련 동영상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영상으로 연결됩니다.


생각해 보면, 둘째가 학교에서 들은

노래나 본 영상을 집에서 다시

찾아보는 경우가 많이 있었어요.


학교 수업 시간에서도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흥미나 이해를 돕기 위해

유튜브 영상 자료를 많이

활용하시는 것 같아요.


저 역시 아이와 학습할 때

글로만 이해하기 어려운 사물의

모습이나 환경에 대한 내용들이

나왔을 때 아이와 같이 찾아보곤해요.


영상매체를 많이 접하다 보면

글을 읽는 것을 상대적으로 어려워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아이가 유튜브를 찾는 모습이

반갑지는 않았어요.


'유튜브 읽어주는 선생님'의

유튜브 콘텐츠를 연계한

풍부한 읽기 자료들을 보면서,

유튜브 영상을 피할 수 없다면

제대로 활용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교육 콘텐츠를 알차게 담아

문해력, 어휘력까지 키울 수 있는

책으로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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