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8 - 오, 이타카, 이타카!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8
토마스 불핀치 원작, 이광진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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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본권과 워크북 전 2권 구성으로

되어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 18편을 만나봤어요.


초등학교 필수 고전이라고 불리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철학, 문학, 예술, 역사 등

모든 학문의 필독서라고 해요.


선명한 색상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한 인물들만

보고 있어도 아이들이 책 속으로 빠져들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세계사와 서양의 철학, 문학,

예술 등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최근에 둘째 아이가 '미다스의 손'에 대한 내용을

독해 교재에서 보고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봤다면서 매우 반가워했어요.


그리스 로마 신화 18권은 트로이 전쟁 이후

포세이돈의 미움을 받아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바다를 떠도는 이타케의 왕 오디세우스의 이야기입니다.





오디세우스는 바다의 여신 이노의 도움으로

스케리아 섬에 도착해요. 스케리아 섬의 왕인

알키노오스의 딸, 나우시카 공주를 만나 자신의 나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요.





한편, 트로이 전쟁 이후 아버지 오디세우스가

이타케로 돌아오지 않자 이타케의 왕자 텔레마코스는

아버지를 찾아 나서요.


아테나 여신의 도움으로 오디세우스와

텔레마코스는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아버지의 모습을 알지 못하는

텔레마코스는 오디세우스를 의심하는데...





마지막 부분이 흥미진진해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네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아이들이 학습을 할 때

든든한 배경지식으로 활용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의외로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유래된

이야기나 명칭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리스 로마 신화 본권과 함께 들어있는 워크북은

내용을 확인하며 정리할 수 있는 부분과

아이가 생각해 보고 자신의 생각을

쓰는 부분도 있어 글쓰기 연습도 돼요.





신화 속 이야기의 장면을 담은 신화속으로는

이야기를 알고 보니 눈에 더 잘 들어오고 흥미진진하네요.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 1,2학년 때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책을

정말 많이 좋아했던 기억이 있어요.

둘째 아이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았는데

3학년인 지금 완전 빠져버렸답니다.


집에 몇권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모두 본 후

도서관에서 열심히 빌려보고 있어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책인가 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체험 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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