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주제 100개로 세줄 글쓰기를
통해 글쓰기의 막막함을 덜어줄 수 있는
'뚝딱! 세줄쓰기' 책을 만나봤어요.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일기 쓰기부터
시작해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는 글까지
여러 가지 형식의 글을 쓰게 돼요.
그래서 매일 조금씩 글쓰는 방법을
연습해두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요.
'뚝딱! 세줄쓰기'는 초등 교과서에서
배우는 글의 종류를 다양하게
담았다고 합니다. 10개의 다양한 주제로
총 100개의 글을 써볼 수 있어요.
단원의 글쓰기를 위해 나의 구체적인
경험과 생각을 떠올려 보며 생각을
열어주어요.
구체적인 쓰기 방법에 대해 대화를
읽으며 익혀보아요. 글을 쓸 때 도움이 되는
부분을 기억하면 좋아요.
이제 본격적으로 글을 써봅니다. 친구가
쓴 글을 먼저 읽어보며 아이가 글을 쓰는
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질문을 통해 아이가 쓸 내용을 하나씩
정리하는 과정에서 글 세줄이 정말 뚝딱!
써 질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는
많지 않아요. 생각해서 손으로 옮기는
과정이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그리 쉬운 과정은 아닐 거예요.
맞춤법, 띄어쓰기도 어렵게 느껴질 테고
앞뒤 내용이 매끄럽게 연결되지 않기도 해요.
또 무엇보다 무엇에 대해 써야 할지
선택하기도 어렵지요.
3줄 쓰기를 꾸준히 하면 글을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얘길 듣고 저 역시
아이에게 시도도 몇 번 해봤던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꾸준히 하기가 힘들더라고요.
이때 만난 책이 '뚝딱! 세줄쓰기'입니다.
매 글쓰기마다 예문이 들어 있어 글쓰기의
막막함을 덜어주고 매일 하나씩 해 나가면
되니 꾸준히 하는 것도 가능할 것 같아요.
만만한 글쓰기가 될 수 있도록
아이와 쭉~ 달려봐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