꽂히는 글쓰기

꽂히는 글쓰기 - 세계적인 천재 마케터 '조 비테일'의 ㅣ 리이슈 시리즈 1
조 비테일 지음, 신현승 옮김 / 나비의활주로 / 2023년 5월

세계적인 천재 마케터 '조 비테일'이

최면 글쓰기라는 마케팅 글쓰기 비법을

풀어주는 책 '꽂히는 글쓰기'를 만나봤어요.

글을 쓰면 쓸수록 글을 쓰는 방식에 대해

고민이 많았었는데 이때 이 책을 읽게 되어

더 반갑고 고마운 책이었습니다.

작가는 최면 글쓰기를 소개하는데

과연 최면 글쓰기가 무엇일지 너무 궁금했어요.

'최면 글쓰기'란 너무 매혹적이어서

거부할 수 없는 글쓰기를 의미한다고 해요.

아주 명확하고 간결하고 효율적이어서

글을 전부 다 읽게 만드는 글쓰기를 말해요.

최면 글쓰기의 핵심 개념은 더 나은 소통을

해서 사람들을 더 잘 설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독자의 관심을 사로잡고 싶다면

최면 글쓰기 방법을 배워야 하는데

그 내용들이 '꽂히는 글쓰기'에

모두 상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작가가 사용하는 최면 글쓰기는

카피를 작성할 때마다

전달된 문구를 구체적이고 명료하고

유용한 문구로 바꾸는 것이라고 해요.

사실을 진술할 때마다 그 사실이

타인에게 이득이 되는 방식으로

설명하면서 말이죠.

내 자아에서 빠져나와

독자의 자아로 들어가라!

독자들이 알아듣기 쉬운 단어와

개념으로 바꾸라는 것입니다.

거부 심리와 우려를 예상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답하는 것은

최면 글쓰기의 핵심적 요소이며

상대의 호응 없이는 최면 상태를

유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해요.

카피를 작성할 때마다

독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문해 보고

그들에게 그것들을 제공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야 해요.

조 비테일의 '꽂히는 글쓰기'는

주된 내용이 물건을 판매하는 마케터들을

위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하지만,

반드시 마케터가 아니더라도

내가 쓴 글이 누군가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매력적으로 읽힐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누구에게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꽂히는 글쓰기'는 한 번만 읽고 넘어가기엔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좋은 내용들도 매우 많이 담겨있어

아까운 책이에요.

글을 쓸 때마다 책을 참고해서 생각하고

고만하고 써보기를 반복하면서 매력적인

글쓰기를 위한 체면 글쓰기를 연습하면

좋을 것 같아요.

글쓰기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제가 글을 쓰는 방법을 돌아보며

앞으로 지향해야 할 글쓰기 방법에 대해서도

정리를 할 수 있게 도와준 책이었어요.

마케터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작성하는 주옥같은 비법들이 예시와 함께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바로 따라 하면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서 

체험 한 후에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