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것이 많은 어린이들이 미스터리 의뢰자가 되어
자신이 알고 싶은 호기심 내용을 말해주면 여러 가지 의견의
댓글이 와르르 담겨요. 댓글로 글을 쓰며 어린이들이
자신의 경험도 공유하고 토론하며 추리도 합니다.
이 부분을 읽을 때 아이가 가장 재미있어했어요. 서로
번갈아가며 목소리 내어 읽어봤답니다.

다른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로 댓글을 다는
사람은 글 쓰는 권한이 박탈돼요. 이렇게 기본적인 매너를
지키는 법도 알려주어요. 댓글의 대화가 끝나고 나면
미스테리 해결사 지니가 호기심 주제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주어요. 호기심 주제에 관련된 정보를 더 자세히
설명해 주어 그와 연결된 새로운 정보와 상식을 알 수 있어요.
초등 과학 교육과정이 연계가 되어 있어 학교 공부가
더 친근해질 것 같아요.
미라클 보너스 상식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흥미 있는 내용에 대한 상식을 하나씩 하나씩
늘려나갈 수 있습니다.
책에 어린이들이 충분히 궁금해할 수 있는 식물과 관련된
내용들이 알차게 담겨있어요. 어른인 제가 봐도 좋을 만한
흥미로운 주제가 많이 있네요^^
귀여운 그림이 가득 들어있고 과학적 지식을 그림으로
쉽게 표현하고 있어요. 그림 보는 재미도 있고 책 내용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많이 돼요. 평소 책을 많이 읽지 않는
아이들도 관심을 보일 것 같아요.
식물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여서
아이와 이야기할 내용도 많아 재미있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