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 소소 선생 🐭#도서협찬 #생쥐소소선생 #송미경 #핸짱 #주니어RHK ① 졸졸 초등학교에서 온 편지 저는 요번에 아주 특별한 미션을 받았어요 그건 바로 소소 선생의 삶을 책으로 냈고 그걸 읽는 사람은 바로 저 ! 토미 독자라구요 그래서 예쁜 그림책을 보면서 찬찬히 읽게되었답니다. 소소 선생은 새로운 학교에 도착하였고 거기선 귀여운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리고 거기는 소소선생이 꿈에 그리던 학교였구요 ! 교실이 하나지만 모든게 다 있고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정말 좋아보였거든요 (저도 이 부분에 공감했어요, 아이들이 배우는곳의 환경이 얼마나 중요하다라는걸요)그리고 소소 선생의 어린시절에는 왜소해서 몸이 자주 아팠대요 저도 어렸을때 왜소하고 몸이 약해서 친구들과 함께 심한 장난을치지 못했어요 그래서 인지 몰라도 혼자 보내는 시간들이 많아졌고 그럴때마다 책에 의존하면서 책이랑 가까워졌고 그러다보니 책 없이는 못사는 존재가 되어버린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재밌는 순간들이 많거든요 그 재미가 인생의 한 부분을 차지하다보니 .. 어른이되어서도 책이 참 좋네요 (소소 선생도 그렇겠죠? 작가님이시니까요) 이렇게 소소선생이 펄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보낸 경험들이 실제 삶에서도 얼마나 값진 시간일까 ?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실습할때 아이들이랑 함께 있던 순간이 가장 행복했었거든요 ! 마치 제가 아이들을 불러 모으는 피리 부는 소녀인줄 알았거든요 😆 앞으로도 전 계속 이 일을 하고 싶어요 🩷[해삐유니]
저는 창비의 신간 책인 가제본을 미리 받고 읽을 수 있게되었는데요 ! 표지부터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죠 ?!내가 보는 관점에따라 세상이 달라보이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눈사람의 이야기에 빠져볼까요 ~!* 여행을 하다가 마주친 하얀 북극곰을 만나게 되는데요북극곰의 이름은 “스피노” 그 곰에게 펑펑이는 제안을 해요 “ 혹시 보고 싶은게 있어 ? 내가 만든 안경으로는 뭐든 볼수있어 (과거든 미래든 마음이든)” 그래서 스피노는 별똥별을 보고 싶다고 말을 했고 , 안경을 쓰자마자 우수수수 떨어지는 예쁜 별똥별을 보게 되었어요 !가제본이라서 색감이 없다보니 색칠을 하면서 읽었더니 ..더 재밌게 느껴지더라구요 (색칠공부도 되는것 같은..)덕분에 스피노는 감동을 받았고 펑펑이와 그렇게 헤어지고 펑펑이는 다른 친구들을 만나러 떠나요 ~* 저는 이 책에서 강아지의 이야기를 제일 좋아했어요강아지의 이름은 “망지” 자기의 주인이자 친한 윤주가예전처럼 같이 산책도 해주지 않고 , 눈이 잘 보이지 않아서 답답한 마음을 가진 강아지였어요. 그래서 펑펑이가 주는 안경을 쓰고 윤주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돼요. 윤주가 망지와 이별을 걱정하고 있었기 때문에라는걸 알게되자마자 망지의 슬픈 눈이 다시 웃게 되는 그런 이야기인데 .. 마음이 짠..해지면서 슬프더라구요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모든 분들에게 공감이 되는이야기였어요.. 소중한 가족이니까요.. 같이 오랫동안 살면 좋을텐데 동물들도 나이가 들면 이별을 준비해야 하니 …이렇듯 모든 동물들이 좋은 주인을 만나서 행복했으면좋겠네요 ㅎㅎ 짧지만 강렬하게 와닿는 동화책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책 표지부터 너무 사랑스럽죠 ? 행복을 가져다주는건 엄마의 존재라는의미가 책에서도 나와요. 읽으면 읽을수록 너무 따뜻하고 귀여운 그림체에 눈길이 가면서 아이가 엄마에게 해주는 그말들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어요. “저도 엄마처럼 행복을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보통은 누군가를 위해 만드는게 아닌 내가 행복하고 싶다는건 많이 봤는데 이런 말을 귀여운 아이가 말했다고 하니.. 마음속 깊이 느껴졌어요. 엄마가 하는 일을 존중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바라봐주는 그런 마음들이요 저도 취미로 그림를 그리다보니까 이런 문장들에 깊이 공감하게 되네요! 저도 작가님의 마음속 씨앗을 응원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