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쏘다, 활 - 일상을 넘어 비범함에 이르는 길
오이겐 헤리겔 지음, 정창호 옮김 / 걷는책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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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은 쏘아졌다. 활이 마음을 당겼고, 마음이 활을 당겼다. 화살은 표적 속으로 사라졌고, 마음도 표적속으로 사라졌다.
그랬다. 그 자리엔 활을 쏘는 사람은 사라졌고, 오직 활과 화살만이 남아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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