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신비가인 노르위치의 줄리안이 체험한 하느님에 대한 고백.하느님께서는 다정다감한 눈길로 그녀를 지켜봐주신다.
"네가 안식을 찾았기 때문에 나는 기쁘다. 실로 나는 항상 너를 사랑해 왔고, 지금도 사랑하고 있고, 또한 너도 나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