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P가 속 편하게살기 위해서는
HSP는 섬세하면서 양심적이고 친절한 반면에 책임감이 지나치게 강합니다. 그래서 나보다 주위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무슨 일을 해도 강하게 밀어붙이지 못하고 혼자 감당하려다 일이 잘못되거나 더디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그때마다 심하게 자책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그들은다른 사람의 처지를 먼저 생각한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진짜 속내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런 태도는 스스로 무엇을 어떻게 하고 싶다는 마음을 억누르고 거짓된 모습으로 스스로를 위안하며 살다 보니 진심이 무엇인지 잃어버려서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인간은 스스로가 마음대로 지어낸 상념이나 어려서부터 양육자에게 귀에 딱지가 생기도록 들어 깊이깊이 새겨진 필터를통해 자기만의 방식으로 사물을 보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눈앞에 존재하는 상황들, 즉 자기 마음의 투영이나 자기가 만들어낸 것들밖에 경험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 당신 앞에 놓인 상황의 원인은 외부가 아니라 자신의 - P51
내부에서 비롯된 개연성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그렇더라도 끝없이 자기 탓을 하며 고민에 빠지거나 주위 사람들에게이해받기를 원해서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대신 자신만의 삶의 패턴을 알아차려 슬픔이나 두려움, 분노의 감정 안에 숨어 있는 마음의 소리를 제때에 적절하게 표출하는 습관을 갖는다면 매사에 예민하더라도 마음 편히 살아갈수 있을 것입니다.
HSP가 속편히 살기 위한 3가지
조건자신을 지키기 위한 대응법을 익힌다.
스스로를 인정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갖거나 각오를 다진다.
자신이 무엇에 예민한지를 알아낸다. - P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