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낭독훈련] 다이어리..낭독 훈련이 기적이 만들기를 바래보면서 3사 7살 8살 세 자녀를 키우면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쉽고 친근하게 느껴지게 하기 위해서 영어동화와 영어동요를 많이 활용하는 편입니다. 아이들이 영어를 다른 언어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일상에서 우리말을 받아들이듯이 자연스럽게 거부감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랍니다. 그런데 정작 아이들과 함께하는 엄마는 영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않고 거부감을 느끼고 있는걸 느꼈어요. 어떻게 하면 영어를 좀더 자연스럽게 받아 들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영어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까? 많은 생각들을 하면서 여러 책들을 접해보게 되었어요. 정답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영어책을 보면서 많은 한계를 느끼게 되더라구요. 그러던중 영어낭독에 대해서 접하게 되었어요. 영어 낭독 훈련 실천 다이어리는 3단계로 이루어져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각 단계의 책이 떨어져서 세권이 책이 하나로 묶여 있어 각 단계의 책이 떨어져서 하나씩 가지고 다니면서 보기도 너무 좋아요. 아직 책을 보기 시작한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영어낭독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서 영어에 대한 고민에 빠져 있던 저에게 해결책을 찾은것 같아서 너무 기쁘답니다. 영어 낭독 훈련은요.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1단계는 picture telling 사진보고 촬영하기 낭독 훈련을 시작하고 끝마친 날짜 미 시간 그리고 총훈련 시간 기록하게 되어 있어요. 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슬래시표시를 하며 스크립트 내용 이해하는 것입니다. 2단계는 novel telling 동화 읽기 3단계는 tale telling 소설 읽기 - 낭독 코치의 족집게 조언을 참고하여 스크립트를 보고 오디오를 들으면서 5회 큰소리로 따라 말하고 새도우스피킹 하기 - 끊어 읽기, 강하게 읽기, 억양, 연음 등이 표시된 스크립트만 보면서 오디오 없이 7회 큰소리로 따라 말하기 순으로 책이 엮어져 있어요. - 이틀 동안 반복해서 따라 읽은 스크립트의 내용을 기억하며 빈칸에 들어갈 단어나 표현을 채 워 넣으며 말하기 과연 원어민과 직접 대화하는 것만이 영어 스피킹의 해답일까요? 하지만 현실에서 원어민과 직접 대화하기는 너무나 어렵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서 스피킹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쌓기 훈련이 필요하다는걸 알았어요. 원어민과의 회화는 스피킹 기본기를 쌓고 난 후에 행하는 실전 연습으로 생각해야 하는 거였답니다. 바로 스피킹의 기본을 마스터할 수 있는 방법..새도우 스피킹입니다. 새도우 스피킹을 통해 반복적으로 소리내어 읽음으로써 다양한 영어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가 있어요. 새도우 스피킹이 바로 일종의 낭독 훈련이지요.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된게 바로 이 낭독 훈련이지요. 이 책에는 가장 중요한 나의 다짐이 있어요. 1. 하루 20분 100일 동안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영어낭독 훈련을 실천한다. 2. 작심삼일이 되면 4일째부터 다시 시작한다. 3. 영어낭독 훈련은 자기 수양의 과정이며 완성이다. 가장 기본적인 말인것 같으면서도 가장 지키기 힘든 다짐인것 같아요. 하지만 이책과 함께 영어낭독을 통해서 다시한번 자신을 가다듬어 영어로 입이 열리는 감동을 경험하시길 바래요. 저도 사실 작심 삼일 실천하고 다시 4일째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영어에 새로운 해결책을 찾고 싶으신분은 꼭 한번 읽어보세요/
[진짜 나무가 된다면] 사람들이 쉬어가도록 팔베개를 해주고 싶어요 비룡소 동화 진짜 나무가 된다면을 아이들과 함께 보았어요. 진짜 나무가 된다면은 아기 새싹이 진짜 나무가 된다면 어떤 일들을 하고 싶은지를 이야기한책이에요. 나무가 된다면 진짜~~나무가 된다면 이야기를 시작한답니다. 열매도 맺고, 사람들의 그늘도 되어주고 팔베개도 되어주고 이쁜 꽃들도 피우고... 새싹은 아주 아주 욕심이 많답니다. 큰 나무가 되서 이루고 싶은것들이 아주 많이 있어요. 책을 읽고 아이들에게 물어보았답니다. 승린아..너가 만야 새싹에서 진짜 나무가 된다면 무얼하고 싶니? 했더니 사람들이 쉬어가도록 팔베개를 해주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 그럼 승린이는 나무가 아닌 사람이니까 진짜 큰 사람이 된다면 무얼 하고 싶니? 했더니.. 머뭇머뭇... 새싹이 진짜 나무가 되어서 하고 싶어하는 것처럼 승린이도 진짜 어른이 되어서 하고 싶은 것들을 이야기해봐.. 했더니..음~~하고 이야기를 시작하네요. 아들과 함께 그리고 싶은 진짜 나무를 그려보라고 했더니 8살 승아와 7살 승린이 여자아이들이라서 그런지 이쁜 꽃들이 핀 나무를 그린다고 하네요. 이 책의 장점인 멋진 그림들을 책을 보고 그려보았어요. 크레파스와 물감을 적절히 사용하여 책에 나와 있는 것처럼 나무를 표현하면 정말 멋질 것 같습니다.
소품종이접기로 언니 선물만들어준 승린 소품종이접기 책을 보고 언니 생일선물을 만들어 주기로 했어요. 귀여운 강아지 모양이 인상적인 소품종이접기에요. 아이들이 자기들끼리 책을 보더니 뚝딱 뚝딱이네요. 한가지 색종이 사이즈를 재서 해야 하는데 그냥 시판 색종이..동일한 색종이로 접어서 토끼귀가 너무 커졌더라구요. 재단한 색종이가 같이 들어 있으면 아이들이 활용하기 더 좋을 것 같아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라 재단은 혼자서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엄마가 도와줘야 하는데 엄마도 모르게 뚝딱뚝딱 접어서 제가 못도와줬답니다. 그만큼 책이 쉽게 설명이 잘 되어 있다는 거겠죠.^^ 무얼 만들까 한참 생각하는 승아와 달리 승린이는 금방 찾아서 언니가 내가 이거 접어서 언니 생일선물로 줄께 합니다. 소품종이접기책은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모양으로 단순한 종이접기에서 탈피해 소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종이접기를 할 수 있어요.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아이들이 보고 잘도 하네요. 귀엽고 이쁘고 앙증맞은 작품들이 많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소품종이접기책으로 이쁜 소품들 많이 만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연필꽂이, 액자, 바구니종류도 많이 있어요. 종이접기로 소품 만들고 함게 할 수 있는 것까지 이쁘게 코디가 되어 있네요. 종이접기가 더이상 일회성이 아니라 두고두고 아이방에 간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신기한 스쿨버스-지구온난화를 막아라 만화책을 좋아하는 울집 큰딸 때문에 고민이 많답니다. 그래서 신기한 스쿨버스를 접하게 해주었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지는 만화평태의 그림이지만 아이들이 알아야할 지식정보가 가득하고 어려워 하는 문제들을 쉽게 풀이해서 제가 혼자서 봐도 재미있답니다. 지구의 날 행사때 여수 거북공원에서 여러가지 체험행사가 있었거든요. 지구온난화를 막아라 책을 보면서 그때의 경험들을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했어요. 지구온난화가 무엇인지 아이에게 지구의 날 행사에 참여하면서 들려주었었거든요. 아이도 이 책을 보면서 그때 이야기를 해주니까 훨씬 잘 기억을 했답니다. 지구 온난화를 아주 쉽게 잘 설명이 되어있는 신기한 스쿨버스에요. 흰색인 얼음은 태양빛을 반사하지만, 물은 태양을 흡수하여 수온이 상승하고 그 따뜻해진 물이 얼음을 녹이는 악순환이 되지요. 지구온난화로 평균기온이 올라가기도 하지만 여러가지 환경, 생태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프리즐 선생님과 새로 온 한국친구와 함께 스쿨버스는 비행기로 변해서 지구 곳곳 이상현상들이 일어나는 곳을 찾아간답니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결국 사람들이 지구온나화를 만든 주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요. 우리가 생활속에서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고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는 것이 어떤것인지도 알아본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지구 온난화를 막기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얘기해보았어요. 지구의 날 행사때 자전거대회, 걷기 대회가 있었거든요.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에너지를 최소화해야하고 화확연료보다는 천연연료를 사용해야 한다는것도 이야기 했어요. 그래서 자전거타기, 걷기를 해야 하는것도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해보았어요. 지구의 날 지구를 살리기 위해 그리기 대회도 있었는데 그때 승아는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을 그렸어요. 에너지를 아껴서 우리 지구가 아름답게 되기를 바란다고 하더라구요. 천연에너지 이야기를 하다가 바람을 이용한 풍차이야기도 하고 그래서 풍차는 못 만들고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바람개비는 바람에 의해서 돌아가고 그럼 에너지가 생긴다고 이야기해보았답니다.
놀랄만큼 상세한 그림 판타지, 세계의 유명 건축물로 가득한, 탐구여행 표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이 책을 보면 건축물들의 세계를 보는 것 같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남자가 도시를 내다보면서 손자에게 말하길 "내가 네 나이였을 때 하늘은 파랗고 태양은 너무나 박아 쳐다볼 수조차 없었단다. 저 구름 너머 하늘이 아직도 파란지 궁금하구나." 우중충한 안개가 가득한 하늘..태양을 한번만이라도 다시 보고 싶은 노인을 위해 손자는 기구를 만듭니다. 하지만 기구는 나흘째가 되자 더이상 나아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년은 태양을 향한 탑을 세우기로 한답니다. 그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바위 안에 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모여 하늘을 향한 도시를 짓기 시작합니다. 십년동안 탑을 짓습니다. 손자는 어느새 어른이 되고 또 이십년동안 일을 하고 손자는 아들을 낳습니다. 할아버지가 더 늙기 전에 태양을 보기 위해 커다른 기계를 만들어 더 높이 탑을 쌓아 올리고 드디어 태양을 보게 됩니다. 그날부터 지구의 모든 사람들은 탑을 향해 올라갔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또하나의 재미는 그림속에 숨어져 있는 건축물들과 글들입니다. 탑을 쌓기 위해 판테온 신전, 자금성, 오페라하우스, 에펠탑, 크라이슬러 빌딩, 구겐하임 박물관 등 세계의 유명 건축물들을 옮기고 독특한 글들을 보여주었어요. 환경오염으로 태양이 더이상 보이지 않는 지구의 도시에 도시에 휘날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깃발이란. 네덜란드 화가 브뤼겔의 '바벨탑'을 흉내 내서 그린 그림에 '브뤼겔 호텔'이라고 적어넣었답니다. 태양을 향한 탑을 읽고 무엇으로 탑을 쌓을까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보았지요 책에서는 무엇으로 탑을 쌓았지? 왜 탑을 쌓았지? 책에 나오는 건물들을 찾아보기도 하고 직접 그려보기도했어요. 저도 잘 알지 못하는 여러 건축물들을 찾아보니 아이들이 신기해 했어요. 그리고 표지에 나온 그림을 직접 그려보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