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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가 사라졌다! ㅣ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 과학 이야기 1
서지원.조선학 지음, 이창섭 그림, 구본철 감수 / 동아출판 / 2015년 2월
평점 :
동아출판]융합과학이야기-롤러코스터가 사라졌다-신비한 과학의 일상
과학이 제일 어렵지만 시험을 보면 과학점수가 제일 좋게 나온다는 울집 둘째 승린
올해 초등학교 5학년
초등학교 저학년때는 무지무지 겁도 많고, 엄마곁을 떠나는걸 두려워했던 아이가 친구들을 만나고 친구와 함께 많은 것들을 체험하고
이야기하고 이제는 많은 것을 두렵지 않게 되었답니다.
울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5학년과 6학년이 같이 수학여행을 가는데요.
올해에는 코스에는 용인 에버랜드가 있답니다.
놀이기구 타는 걸 무서워했던 아이인데 친구들과 함께라면 용기를 내어 타보겠다고 하네요.
초등학교 2학년 때만해도 회전목마 타는게 전부였는데 말이죠.
올 여름 워터파크에서 각종 슬라이드 기구를 섭렵하더니 이제는 스릴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울 아이에게 수학여행을 가기전에 롤러코스터가 사라졌다.라는 책을 소개해주게 되어었어요.
요 책을 통해 아이가 롤러코스터를 무서워하게 될찌..아니면 그 스릴을 느끼고 싶어할찌..
저도 무지 궁금했었어요.
책을 보고 나서는 엄마...롤러코스터 이제 타보고 싶어졌다고. 스릴을 느끼고 싶다고 하네요.
저로써는 무지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친구들이 자기가 타기 싫다고 해도 태울거라고하면서 즐겁게 웃어보이네요.
융합과학이야기는 미래 인재상인 창의 융합 인재에 맞게 경험을 통해 아이가 사고하고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그 상상과 스릴의 처음은 롤러코스터가 아닌가 싶어요.
일상의 이야기처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히 책속에 빠져 듭니다.
중간중간 색색의 글씨가 아이들의 집중력을 키워주는 것 같아요.
그림 또한 아이들이 좋아할 풍의 재미난 그림을 밝게 꾸며 좋았어요.
책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지난 여른 워터파크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해보았구요.
물이 흐르는 레일을 따라 이동하는 놀이기구 이야기, 워터파크의 레일이 없는 슬라이드
롤러코스터는 레일이 있는 기구라고....속력 이야기 가속도 이야기를 책을 읽은 후 하니 더욱 아이랑 엄마가 흥겹게 이야기 할 수 있었어요.
stream 쏙 교과 쏙을 통해
교과서 속 과학이야기도 함께 해보았어요.
쬐끔 어려워 하면서도 롤러코스터를 만드는 과정을 책을 통해서 보고
실제로 나만의 롤러코스터 경로를 만들어 보았어요.
자세하게 설명이 나와 있어 엄마 도움 없이도 혼자서 척척
요런건 엄마들 참 좋아하죠~~^^
1학년 동생도 언니가 만든 롤러코스터 경로를 열심히 가져가서 혼자서 신나게 해보았어요.
지루해 질 뻔한 과학~~을 책을 통해 일상으로 빠져나와 함께 이야기하며 상상하는 과학으로 바꿔줄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이 포스팅은 해당기업의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