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사계절 그림책
아서 가이서트 글.그림 / 사계절 / 201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꿀-꿀꿀을 열심히 외치는 딸-넘 재미나요








작가

아서 가이서트

출판

사계절

발매

2011.02.24

리뷰보기






 

꿀-꿀꿀을 열심히 외치는 딸-넘 재미나요

 

아서가이서트 님의 작품을 워낙 좋아해서요.

그림들만으로도 많은 걸 이야기해주고 많은 걸 보여주시는 분이라..넘 탐나는 작가님

특히나 재미있는 책을 좋아하는 울집 큰딸 덕분에 많이 찾는 작가랍니다.

꼬마 돼지의 불끄기 대작전, 그림 도둑을 찾아라, 로마숫자의 비밀 찾기 등의 책은 동화책이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좋은 책들이다.

꿀은 무슨 책일까 무지 기대를 했다.

꿀...제목만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하지만 그림을 보면..아..어쩜~~하는 꿀

엄마 돼지와 아기 돼지 8마리의 하루

꿀꿀 밖에 나오지 않지만..엄마와 자식의 정을..

돼지들의 하루를

볼 수 있는 독특한 책이다.

4살난 막내 승현이가..징징거리다가다 꿀 읽어 줄게 하면 얼른 찾아온다.

잠을 자는 밤에서 시작해서 해가 뜨는 아침..그리고 다시 저녁의..하루

좀 정신없는 우리집 일상과는 다른 듯 하지만..엄마와 아이들의 하루라는 점은 비슷한 책

그리고 이 책에서 보는 또 하나의 재미 숫자세기랍니다.

꿀굴...여덟마리의 아기 돼지들을 하나씩 세어보는 승현

뒤쳐지는 막내 돼지..

바둑알을 하나씩 맞춰가면서 숫자를 세었답니다.

꿀꿀 거리며 여기저기서 숫자를 세는 승현...

꿀꿀...아기돼지처럼 하루종일 꿀꿀 거리고 다니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이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