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돈을 묻어라 - 5년 후 부자경제학
정종태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06년 12월
평점 :
품절


5년후 부자경제학 주식에 돈을 묻어라 | 포스트 삭제 2006/12/28 08:27

5년후 부자경제학

주식에 돈을 묻어라- 정종태 지음 -한국경제신문

2005년 이후 적립식펀드 붐을 바탕으로 투신사 등 기관들이 국내 증시의 주도세력으로 부상했다. 기관이 이처럼 증시 주도세력으로 부상할 수 있게 된 데느 개인투자자들의 뒷심이 밑바탕이 됐다. 이 책은 수많은 개인투자자가선택한 서공파트너의 투자원칙을 자세히 다루고있다.

이 책 겉표지에 씌여있는 문구이다.

 

사실 내가 이책을 선택하게 된 것은 아주 중요한 계기가 있다.

집을 팔고 그 돈으로 주식에 투자할 것인가 아님 부동산에 투자할 것인가를 고민하기 위해서 였다.

아직까지도 망설이고 있지만 이 책을 통해서는 60:40 정도로  주식에 투자할 것이 훨씬 유리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부동산은 이미 꼭짓점에 이르렀다고 본다.

다만 내가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는 아직 저평가된 곳이라 향후 5~6년을 더 내다보고 있어서 아직도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난 당장 부동산을 팔아 주식에 투자했을 것 같다.ㅋㅋ

 

먼저 내가 이책을 통해 확실하게 안것

첫째 독점력과 배당을 갖춘 가치주에 투자하라.

둘째 최소 3년이상의 장기투자를 하라.

셋째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투자전문 운용사 또는 펀드매니저를 찾아 맡겨라

넷째 자신의 자산에 맞는 재정포트폴리오를 짜라.

다섯째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노리고 싶다면 우량주에 투자하라.

여섯째 우량주보다는 주식과 펀드의 장점을 합친 ETF(성장지수펀드)에 투자하라.

일곱째 그래도 아직은 주식이 위험하다고 생각되면 채권형상품에 투자하라.

여덟째 여유돈으로 고수익을 누리고 싶다면 해외투자를 하라.

 

다음은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인 구재상님이 조언한 내용이다.

"만약 3000만원이있다면 1000만원은 국내 성장형 주시형펀드에 700만원정도는 해외성장형주식형 펀드에 800만원은 채권같은 안정형상품에 500만원은 유동성있는 머니마켓펀드에 넣을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사실 제게 지금 아파트 전세로 돌린 자금 딱 3000만원이 있거든요.

첨엔 이 3000만원을 어떻게 굴릴것인가로 주식에 관심을 갖게되었고 주식에 관심을 갖다보니 주식이 정말 5년후 5억, 아니 10년후 10억부자로 만들어 줄 수 있겠구나해서 아파트를 팔것이냐 말것이냐를 고민하는 중입니다.

이책을 통해 최소한 아파트를 팔지를 않더라고 제가 가지고 있는 여유자금을 주식에 투자할 확률이 80%에 이르렀네요.

하지만 이 책 뒷부분에 가면 지금같은 증시에선 현금을 가지고 있는게 더 좋을것 같다는 의견에 조금씩 마음이 기울기도 해서 해서 조금더 현금을 보유하다가 증시를 보고 투자하는게 나을것 같기도 합니다.

 

아뭏튼 이책은 주식에 주자도 모르던 주부 5년차인 저를 가치주니 우량주니 이런 기본적인 개념을 확실하게 세워줬네요.

이 책을 통해서 제게 맞는 스타일의 펀드매니저부터 찾아봐야겠어요.

이채원 한국밸류자산운용전무님과 삼성투신운용 인덱스운용분부 부장님이신 배재규님이 제 스타일에 조금 맞는것 같기도 하구요..ㅋㅋ

 

주식에 관심이 있으신분들 아니 우리나라 경제일꾼들이 꼭 읽어봐야할 책인것 같습니다.

재테크에 관심있으신분들두요..아니 주식은 이제 재테크가 더이상 아니란것도 알았네요.^^

 

이책은 지금 제가 정말 꼭 읽어야할 필독서가 됐네요. 이제 제가 다 읽었으니 저희 남편에게도 읽혀서 같이 재정포트폴리오를 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책에는 실력있는 운용사님들의 자신들이 생각하는  유망주들과 가치주들 나와있어요.

그곳에 눈이 솔깃하기도 하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