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프루츠 에디션) - 허밍버드 × 티피티포
조유미 지음, 화가율 그림 / 허밍버드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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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는 나에게 필요한 마음 주문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프루츠 에디션-티피티포 콜라보)이 나왔다. 그 동안 패션, 뷰티쪽에서 시도한 콜라보를 책에서 시도하여 재발행되고 읽는것만 국한되지 않고 북커버 자체를 보는 것에 대한 기쁨을 불러일으켜 결국 읽고 싶게 만들어 소장가치를 불러일으키는 독서의 재발견이 아닐까 싶다.


각설하고, 내가 하고자하는 말(여기엔 내 마음도 함께 포함될 수 있다)을 받아써준것같은 느낌에 프롤로그부터 뜨끔거리며 읽어내려갔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좋아하기로 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요즘 좀 행복하다.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영하의 날씨를 통해 남은 2018년 참으로 애쓴 '나'를 위한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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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 덜 신경 쓰고, 더 사랑하는 법
전승환 지음 / 허밍버드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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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신경 쓰고, 더 사랑하는 법 + 토닥토닥 포레스트 에디션


이 책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론,

늦은 저녁이나 밤에 잠들기 1시간전 그쯤에 읽어야 한다. 


그러면 이 책들을 통해 지금까지 힘껏 버텨준 나에게

다시금 추워지기 시작하였지만, 잠시나마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으며

모든 문장들이 나 자신에게 먼저 해 줬어야 함을 느낄 수 있다. 


매일매일, 고마운 나에게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100doci

@thebookma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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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 혼자여서 즐거운 밤의 밑줄사용법
백영옥 지음 / arte(아르테)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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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서 즐거운 밤의 밑줄 사용법"

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책은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백영옥 작가의 신간이다. 아무래도 밤이  센티해서인지 읽기에는 감정이입이 많이 되었지만오늘 아침에 남은 페이지를 읽어보니 흐름이 끊어지지 않고 몰입하여 읽을 수도 있었다. 작가가 평소 읽었던 (1 500 읽었다고 나는 뭐했지?)이나 기삿거리 등에서 수집한 문장을 바탕으로 작가의 생각과 감성으로 풀어내어 요즘 날씨에 딱인 따뜻한 에세이다.

언뜻 서평 모음집처럼 보일 있지만, 눈으로 읽는대만 그치지 말고 작가가 직접 일상 곳곳에서 수집한 치유의 밑줄들을 직접 그어보시고, 모퉁이에다 자신의 생각도 한번 그적거려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함께 읽으면 좋을 책으로 이유미 작가의  『문장수집생활』  추천해드리면서, 오늘 하루도 우리 모두 힘내고 무탈하게 - 넘어들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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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겠어, 이게 나인 걸! - 조금은 뾰족하고, 소심하고, 쉽게 상처받지만
텅바이몽 지음 / 허밍버드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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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이 거의 9할을 차지한다고 본다.


저자 이름 보고 중화작가인줄..구성은 일러스트에세이로 길게는 1~2시간, 짧게는 1시간이내로 읽을 수 있지만 중간중간 공감구절과 그림들을 보고 있노라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자신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고함? 가식조절장애. 솔직하고 싶어도 솔직할 수 없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내용이 주다. 조금은 뾰족하고, 소심하고, 쉽게 상처받지만 "어쩌겠어, 이게 나인걸!"  고된 어른살이에 지쳐 숨어버린 나를 찾아 보는 ME밍아웃을 시작해보자. "당신이 걷고 있는 그 길이 가장 든든한 길입니다."


댓글 : https://goo.gl/RDS8Eq  읽고 싶으시면 그전에 네이버 포스트에 올라온 몇개 글을 보시고 결정해도 좋을 듯 합니다. 


@tongueby_mong

@100d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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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했어요 - 거짓일지라도 나에게는 꼭 필요했던 말
박광수 지음 / 메이븐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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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나니? 광수생각.


광수형의 신간에세이가 출간하였다.세상의 모든 미운 오리 새끼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라는 부제 『참 잘했어요』. 세상으로부터 미운 오리 새끼 취급을 받았지만 누구보다도 즐겁게 살아가는 그(저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세상의 미운 오리 새끼들(우리)에게 보내는 칭찬의 말들이 가득 담겨져있다. 


세상의 모든 미운 오리새끼들이여,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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