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디자인 1

더 디자인 1 ㅣ 지식을 만화로 만나다 1
김재훈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5월

1. 브랜드 : 좋은 디자인이 곧 경쟁력이다.

- 스티브 잡스와 조너선 아이브(영국출신) 

- 롭 제노프(사과모양을 만든 디자이너) 

- 프로그 디자인 컨설팅 회사(@frog_design) 

- 에어팟 : "훌륭한 디자인을 원한다면 때로는 꼭 필요한 것들마저 빼버려야 합니다."

- 토머스 왓슨(IBM 회장) : Good Design is Good Business

- 밀턴 글레이저(미국) : 아이러브 뉴욕

- 엔리크 베르나(스페인) : 추파춥스_1958년 / 로고는 살바도르가 직접 스케치해준것임

- 폴 랜드 : 로고디자인의 산증인. 흘러가는 유행을 쫓지 않고 합리적인 모더니즘을 추구함. 

- 존 팸버턴(코카콜라 창업자)와 프랭크 로빈슨(로고 창시자)

- 알렉산더 새뮤얼슨 : 코카콜라 병 제작자

2. 디자인 : 디자인으로 시대를 해방시키다.

- 코코샤넬(본명 : 가브리엘 샤넬) https://youtu.be/nZJZRQ36d3U

- LBD(짧은 검은색 드레스)

- 진취적이고 실용주의자

- No.5 : 30초당 1개씩 팔리고 있는 전설적인 향수

- 리바이 스트라우스(리바이스 창업자) : 새로운 시대정신과 문화를 담아내는 데 성공한 청바지

3. 디자이너 : 틀 밖으로 나간 디자이너들

- 바우하우스 : 1919년 독일 바이마르에서 세워진 디자인 학교 - 나치에 의해 폐교됨

- 발터 그로피우스(바우하우스 설립자)

- 데이비드 카슨 : 미국 그래픽 디자이너, 아트 디렉터 및 서퍼. 혁신적인 잡지 디자인과 실험적인 타이포그래피 사용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음. 잡지 레이건 (Ray Gun)의 아트 디렉터

- 안도 다다오 : 세계 최고의 건축디자이너. 서양의 모더니즘과 동양 정서의 결합. 프리츠커상(건축계의 노벨상) 수상함. 

- 알레산드로 멘디니 : 이탈리아의 건축과 디자인 대부로 불리는 건축가이자 디자이너로써 포스트 모더니즘의 선구자이자 대명사 / 대표작 : 안나G

- 에보레 소트사스 : 오스트라출신, 디자인계에서 피카소처럼 죽기 직전까지 현장을 떠나지 않은 사람을 꼽으라면 에토레 소트사스를 들 수 있다 / 대표작 : 칼톤 책상

- 미켈레 데 루키 : 이탈리아 출신의 건축가이자, 산업디자이너 / 대표작 : 톨로메오 램프

- 톰 딕슨 : 록밴드 베이스 기타에서 디자이너가 되기까지 / 대표작 : S의자

- 빌헬름 바겐펠트 : 바우하우스 금속 공방 교수 출신. 

4. 아키텍처 디자인 : 디자인을 건설하다 

-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 예른 웃손(무명의 덴마크 건축가), 15년만에 완공

- 마가레티 쉬테-리호스키 : 오스트리아 출신의 여성 건축가 / 프랑프푸르트 주방의 설계자 

예술은 우리를 꿈꾼다

예술은 우리를 꿈꾼다 - 예술적 인문학 그리고 통찰 : 심화 편
임상빈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20년 7월

지적 탐험을 즐기는 당신을 위한 아트 인문학

임상빈 교수님의 미술 에세이 두번째 신간 『예술은 우리를 꿈꾼다(예.후.꿈)』 가 출간되었다. 첫 번째 『예술적 인문학 그리고 통찰-예술은 우리에게 열려 있다(확장편)』의 심화편으로 예술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사방으로 튀는 대화’들로 연결하여 효과적으로 풀어쓴 인문학 가이드라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은 예술의 특성과 역사 등 ‘전반적인 지형도’를 살펴봄과 동시에, 각자가 한 사람의 창작자로서 새로운 시대를 더 풍요롭게 살아가는 ‘예술인간’이 되기를 격려하고 있다. ⏤여기까지만 보아도 433페이지에 내용도 어려울꺼라 시작전부터 지레 겁먹을 수 있겠지만(?) ⏤ 아내 알렉스를 비롯한 가까운 이들과의 다채로운 이야기들(대화형태)과 자신의 솔직한 일화들로 곁들여 생각보다 읽기 수월했다 (그래서, 이 책이 미술 에세이구나,,) ‘창작자들이 예술로 보여주려는 것이 무엇인지'로부터 ~ ‘예술을 어떻게 읽을 수 있을지'까지 총 6부 20개 챕터로 구성되어있으며 개성 있는 시각과 새로운 방법으로 깊이 있는 내용을 친근하게 전하는 한 예술가의 진심 속에서 예술과 인문학에 대한 이해와 열린 생각, 의미 있는 자각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예술은 삶이고 생각이며 관점이다!"

외로움을 씁니다

외로움을 씁니다 - 1%의 외로움, 나만 아는 이야기
김석현 지음 / 북스톤 / 2020년 6월

1%의 외로움, 나만 아는 이야기

"외로울 필요는 없지만, 굳이 외롭지 않을 필요도 없다.!" 

미처 알지 못했던 파리 살던 마케터 김투몽(필명)의 ‘외로움’에 대한 반전 에세이!

『마케터의 여행법』 으로 유명한 김석현 저자의 첫 번째 에세이가 출간하였다. 약 40개의 도시들을 살아보거나 여행하는 과정에서 느낀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마주하며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글을 쓴 감정보고서다. 짧은 단문들과 7개의 장문으로 이루어져 있어 편하게 볼 수 있는 이 책은 마치 하루 365일 긍정의 한줄처럼, 문장이나 단어들을 곱씹으며 읽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읽다가 필사노트나 메모장에 기록해두고, 구글맵서치와 한자사전검색까지 하다보니 여행가고 싶다는 생각과, 나만의 1%의 외로움이 무언가를 곰곰히 생각해볼 수 있었다. 

이번 주 장마속에서, 카페나 도서관 등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자리에 앉아 커피 한 잔 마시며 읽을때 가장 읽을 맛이 나는 책이니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외로움을 쓰는 것은 결국 나와 가까워지는 과정이다." BGM : "넬 - 기억을 걷는 시간"

엄마는 너를 기다리면서, 희망을 잃지 않는 법을 배웠어

엄마는 너를 기다리면서, 희망을 잃지 않는 법을 배웠어
잔드라 슐츠 지음, 손희주 옮김 / 생각정원 / 2020년 7월

"모두가 이 아이를 낳지 말라고 했습니다."

'다운증후군 소녀' 마르야를 만나기까지, 저널리스트 엄마의 용감한 기록 『엄마는 너를 기다리면서, 희망을 잃지 않는 법을 배웠어』를 읽다. ⏤ 장르는 소설이 아닌 사회과학임으로, 스포가 아닌점 감안하여 소개합니다. ⏤ 촉망받는 저널리스트로 살아온 독일의 저자 잔드라 슐츠(Sandra Schulz)는 기다리던 임신으로 마냥 행복했었다. 그러나 임신 13주차에 실시한 산전검사에서 아이가 21번 세염색체증(다운증후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저자는 장애아를 낳는 일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에 대항하면서 동시에 자신이 낳은 아이를 정말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을지 자문하고 또 자문을 한다. 또한 임신 과정에서 진행되는 숱한 검사들이 결국 장애아를 선별하고, 사회에 적합한 아이만 탄생하게 만드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게 된다. 결국 이 책에서 저자는 다운증후군 아이를 임신하고 출산하고 양육하는 과정을 통해, 엄마가 된다는 것은 절망과 두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일임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미르야, 네가 우리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 우리 멋진 딸."

솔직하고 담담하게 써내려간 저자의 글과 자세에 있어서, 평소 내가 알았던 알고있었던 장애 문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 또한 나와는 별개의 일일꺼라 생각하거나 장애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한번쯤 읽어야 할 책임은 분명하다. 마지막으로 차별과 편견, 절망에 맞서는 모든 엄마를 위해 이 책을 받칩니다🙏 

세탁소옆집

세탁소옆집 - 말하면 다 현실이 되는
조윤민.김경민 지음 / arte(아르테) / 2020년 7월

평범한 직장인, 화제의 맥주 슈퍼 '세탁소옆집'을 열다!

말하면 다 현실이 되는, 말하는대로 이룬 엉뚱발랄 퇴근 후 프로젝트 『세탁소옆집』 하고 싶은 일(창업)을 하기 위해 퇴사를 망설여지거나, 회사가 내 인생에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나, 회사 밖에서 좋아하는 일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읽어봤으면 하는 에세이 한 권이 나왔다. 

❝회사를 왜 그만둬? 내 소중한 본업인데?❞

반드시 퇴사를 선택할 필요도, 사이드허슬을 통해 자기 생활을 포기할 필요도 없다는것을 알려준다.(사이드허슬? 사이드 잡이 아니라 본인의 가치 추구나 성장을 위해서 본업 이외에 하는 활동을 일컫는다)

❝사이드 허슬을 통해 미래에 분산 투자하자!❞

맥주를 좋아한다는 공통점 때문에 자주 술을 마시러 다니다 '이렇게 마실 바엔 가게를 차려도 되겠다!'는 농담같은 한마디를 실행에 옮겼다. 그 결과 금호동 본점으로 시작하여, 한남 2호점까지 2년 넘게 운영중인 평범한 두 직장인이 퇴근 후 출근하는 본격 맥주 슈퍼 창업 이야기! 무더운 여름 맥주처럼 속 시원한 주인장 1,2라 불리우는 부캐들의 사이드허슬 노하우를 직접 만나보도록 합시다💁‍♂️ 다음엔 나만의 맥주 취향을 찾는 원데이 클래스 오픈하면 꼭 참석하겠습니다! A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