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 니체의 말 초역 시리즈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시라토리 하루히코 엮음, 박재현 옮김 / 삼호미디어 / 201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초역시리즈 중 한 권을 뽑으라면, 『니체의 말』 이다. 


북커버부터 인문냄새가 스물스물 풍겨온다. 무언가 어려울 것 같고, 보여주기용으로 안성맞춤이라 생각될 수도 있다. 둘다 사실이나 지레 겁을 먹을 필요 없다. 니체의 책 속에 명 문장, 명언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잘해두어 그런지 한번에 읽어도 무방하지만, 하루 한 페이지씩 읽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곁에 누고 읽는 니체'라는 제목이 괜히 나와있는게 아닌것처럼.


누누이 느끼는거지만, 한번쯤 니체의 책을 제대로 완독하고 이해했으면 싶다. 









자신의 '왜?'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면
길은 보이지 않는다.

페이지 : 38
자기현시욕.
말하자면 자신만을 내세우는, 자신만이 특별히 주목받고자 하는 욕망이다.

페이지 : 37
왜 고독한 것일까?
잣니을 제대로 사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페이지 : 42
모든 것의 시작은 위험하다.
그러나 무엇을 막론하고,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페이지 : 61
지금 이 인생을 다시 한 번 완전히 똑같이 살아도 좋다는 마음으로 살라.

페이지 :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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