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위의 철학자들
레이먼드 D. 보이스버트 & 리사 헬트 지음, 마도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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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철학책을 고르다 선택한 『식탁 위의 철학자들』 


사실 북커버와 제목에 8할을 차지했다. 동일한 출판사에서 출간한 『철학썰전』 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것이 의식주이다. 그 중 '식'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먹는지 그 동안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을 것이다(나만 그럴수도) 이 책을 통해서 음식과 철학과의 관계를  단지 역사뿐만 아니라 문학과 영화 속 많은 예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절대 한번에 쓰-윽 읽혀지지 않고, 이따금씩 SKIP을 했지만서도 책장이라는 무덤에 묻히게 하기 싫어 꾸역꾸역 읽었드랬다. 남은건 헤겔과 칸트 그리고 일반적인 사상과 루소, 마지막 참고문헌만 10장이 넘는 다는 사실. 언젠가 다시 읽어볼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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