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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사는 용기 - 인생에 후회를 남기지 않는 청춘 사용법
혼자 걷는 고양이 지음, 김미경 옮김 / 다온북스 / 2016년 1월
평점 :
중국의 차세대 오피니언리더로 주목받으며, 전문 칼럼니스트로 활동중인 올해 서른 자오싱 작가('혼자 걷는 고양이'로 블로거 활동하고 있음)그녀의 직장 생활과 성찰을 담은 청춘 일기(사용법) 『오늘을 사는 용기』
사실 지극히 평범하고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이는 사람의 이야기라서 그런지 오버스럽지 않고, 사실적으로 다가왔다.
그렇다면 책까지 펴낸 그녀의 삶은 과연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을까? 정확한 답은 낼 수가 없지만 최소한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후회하지 않을 만큼 노력하여 뭐든 해보고자 한다. '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어쩌면 제목처럼 오늘을 사는 용기가 아닐까 싶다.
자기계발 스토리와 명언들을 눈으로 많이 본다한들 말그대로 남의 이야기다보니 공감대 형성이 안될 수 있을 뿐더러 작은 실천을 하지 않는다면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떤 내일을 살지는 오늘에 달려 있으니, 우리 존재 파이팅! 입니다.
"당신이 누군지는 중요하지 않다. 무엇을 하는지가 중요하다.
뺄셈으로 비요하면 딱 맞다. 내게서 지금 하는 일을 뺀다면 무엇이 남을까?"
"손해 보기 싫어서, 실패할까봐 두려워서, 후회할까봐 시도조차 안 하는 것보다는 이게(행동) 낫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