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연습 - 성공한 사람만이 알고 있는 혼자의 가치
가와키타 요시노리 지음, 김진연 옮김 / 21세기북스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성공한 사람만이 알고 있는 혼자의 가치 『고독연습』


우리나라나 일본의 경우 무리(집단) 사회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는 나라들이다. 이러한 특성은 회사에서 특히나 많이 발견되고 중요시하곤 한다. 그러나 시대가 변화된 만큼 인식이 변화되고 있다. 집단 위주보다 개인 스스로의 삶이 중요하게 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기에 1인 기업이라던지 투잡이라는 단어들이 생소하지 않고 오히려 자립적이고 자기계발적이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좋은 집단에서는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켜 성과를 달성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집단은 '근묵자흑'이라는 사자성어와 같은 일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과연 집단에서 속하지 못한 사람을 보고 과연 외톨이라고 봐야 할까? 앞으로는 인공지능이나 로봇 등이 더욱 발달해 사람의 자리를 넘보는 존재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외톨이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아닌 좋은 의미로써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끔 진심 어린 충고를 해준 책이었다. 시간이 부족한 분들은 글의 1,2장만 봐도 충분할 것 같다.

일 잘하는 사람은 절대 몰려다니지 않는다.
무리 속에 있어도 무리 짓지 않고, 그 무리를 이용할 줄 안다.
바보가 되고 싶지 않다면, 가끔은 무리에서 벗어나 보길 바란다.

인간은 사회 속에서도 배울 수 있다.
하지만 영감은 오로지 고독할 때만 얻을 수 있다.
- 괴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