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가의 기억법 - 영원한 것은 없지만, 오래 간직하는 방법은 있다.
김규형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1월
평점 :
영원한 것은 없지만, 오래 간직하는 방법은 있다.
지난 1월 26일에 출간한 포토그래퍼 김규형 작가(@keembalance)의 두번째 에세이 『사진가의 기억법』 를 읽다. 이 책은 캐논, 에어비앤비 등 브랜드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감각적인 필름 사진들과 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들들이 담겨있다.
"아름답다는 표현에 맞는 것을 발견했다면
모든 감각을 이용해서 머리와 가슴에 남겨두자.
다음에 기회가 있겠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때의 그것은 어떤 식으로든 변해 있다."
작가가 글과 사진으로 기록한 일상의 순간들은, 팬데믹으로 경험해보지 못한 우리들에게 일상의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준다. 참고로 '필카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북은 아니지만, 간접적으로나마 감성의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