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플레이

스포티파이 플레이 - 유튜브, 넷플릭스를 뛰어넘는 콘텐츠 공룡 스포티파이가 온다
스벤 칼손.요나스 레이욘휘부드 지음, 홍재웅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11월

유튜브, 넷플릭스를 뛰어넘는 콘텐츠 공룡 스포티파이가 온다

지난 18일(금) 세계 최대 오디오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가 드디어 2021년 상반기 내 국내 서비스 론칭 계획을 발표했다. 스포티파이는 약 6000만 곡 이상의 트랙과 40억 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가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으로, 현재도 약 90여개 국가에서 3억명 이상 쓰고 있다. 

탄탄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스포티파이의 시작부터 꿈에 그리던 월스트리스 상장까지의 성공 비밀을 책을 통해 밝혀냈는데, 어떻게 매일 끊임없이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는지 마치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 같았다. 글로벌 IT기업의 한국시장 진출이 처음은 아니지만, K-pop의 흥행에 오디오 플랫폼 절대강자 스포티파이가 우리나라에 상륙한다니 M사와 G사와의 대결에서 과연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까? 아님 반짝 관심(fad)으로 끝날까? 개인적으로는 전자쪽이 조금 더 가깝지 않나 싶다. 아무래도 탄탄한 브랜드와 인지도, 노하우가 있기때문에 그러나 한국의 정서를 파악하고 이해할지 성공의 유뮤는 물음표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FAANG(Facebook, Amazon, Apple, Netflix, Google)이라는 단어는 나오지도 못했을텐데, 현재진행형인 스포티파이의 향후 귀추도 주목되며, 하루빨리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드라마도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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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국내론칭 #음원스트리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