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약국 - 감정이 일상을 지배하지 않게, 오늘의 기분을 돌보는 셀프 심리학
이현수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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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일상을 지배하지 않게, 오늘의 기분을 돌보는 셀프 심리학


코로나19와 독감이 겹치는 #트윈데믹 에 대한 우려가 있는 요즘 다들 걱정이 많으시죠? 일상에서 쉽게 휘둘리고 있는 나의 감정에 도움이 될 만한 책 하나를 읽었다. 『마음약국』 인데 감정이 일상을 지배하지 않게, 기분을 돌보는 방법을 안내하는 셀프 심리서이다. 물론 심리학관련 서적이니 장르는 인문이지만 에세이 같은 느낌이 크다. 저자인 이현수 임상심리전문가는 마음 약사가 되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행복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해내야 할 일이라고 말한다. (인스타그램에도 밑줄 기능이 있으면 좋으련만) 그 어느 때보다 심리적 방역이 절실한 시기, 수시로 깊은 감정에 압도되어 일상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흘러간다면? 주저말고 『마음약국』 으로 발걸음을 옮겨 문(책)을 열어(펼쳐)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아나요? 당신도 이미 마음 약사일수도 있다는 사실을. 신념을 갖고 꿋꿋하게 매일 조금씩 뇌에서 세로토닌을 만들어 봅시다. 


✓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감정이 생긴다.

✓ 좋은 감정이 생기면 좋은 화학물질이 생성된다.

✓ 좋은 화학물질이 생성되면 기분이 좋아진다.


책의 217페이지에 부록에 실린 "21일간의 행복 조제 일지"가 있는데, 샘플을 보면서 작성해봐야겠다. ⏤ 마음약사KIM ⏤ 


* 함께 읽으면 좋을 책 : #무조건당신편(인스타 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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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을증이 왜 생길까?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좋은 화학물질)이 부족하게 되면서 생긴다. 항우울제란 결국 이 물질(세로토닌)의 양을 늘려주는 약이다. 안심이다. 다행이다 라는 긍정적인 생각에는 즉각 세로토닌을 분비한다.



"세로토닌은 우리의 기분이나 식욕, 수면, 통증을 조절하는 신체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다. 세로토닌 시스템은 뇌에서 단일 시스템으로서는 가장 크며 모든 신경전달물질을 조정하고 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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