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주 죽고 싶었고, 가끔 정말 살고 싶었다 - 조현병을 이겨낸 심리학자가 전하는 삶의 찬가
아른힐 레우벵 지음, 손희주 옮김 / 생각정원 / 2020년 5월
평점 :
절판


조현병을 이겨낸 심리학자가 전하는 삶의 찬가


"나는 어떻게 절망에서 살아남았는가, 

또 어떻게 꿈과 행복을 되찾았는가."


한 온라인 서점 MD의 ‘오늘의 책’에 선정된 인문 심리서 나는 자주 죽고 싶었고, 가끔 정말 살고 싶었다』는 세상 모든 부서진 마음들에게 건네는 노르웨이 출신 심리학자 아른힐 레우뱅의 고백이자 보고서이다.  ⏤ 그러고보니, 노르웨이 작가는 처음  무튼 저자가 지난 10여 년 동안 조현병과 싸웠던 극한 경험을 통해 결코 개인적이지 않은, 무언가로 명명되고 분류되는 사람들, 그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읽는 동안 그들만큼은 아니지만 누구나 아픈 마음 하나쯤은 안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해 희망찬 용기까지 덤으로 받을 수 있었다. 


"그래, 나는 절대 나를 포기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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