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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잘라드립니다 - 하버드 교수가 사랑한 이발사의 행복학개론
탈 벤 샤하르 지음, 서유라 옮김 / 청림출판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네, 맘껏 잘라주세요. 그것도 올해 가기전에요.!'
그러고보니, 2019년도 이제 얼마 안남았다. '행복'한 한해를 보냈을까? 어쩌면 행복한 순간보다 걱정이 많고 힘든 순간이 많은 한해였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매순간 행복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으리라. 얼마 안 남은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기 위해 책을 하나 소개드리고자 한다.
바로, 『걱정을 잘라드립니다』
이 책의 저자(탈 벤 샤하르)는 하버드의 행복학 교수로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찾는 법을 강의해온 사람이다. 그럼 행복한 교수는 어디에서 행복에 대한 조언을 얻었을까? 바로 이발사 '아비'. 저자가 자주 찾는 이발사이며 행복학 교수의 행복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우리와 똑같이 일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며 일상을 보내는, 그러나 우리와는 조금은 다른 이발사 아비를 보며, 나도 많은 걸 느꼈다.
올해보다 내년에 더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을 있다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